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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사실 폐인 된 지는 꽤 되었지만

자각하기 시작한 건 최근이네요.


삶의 중요한 것들이 다 빠져나가 버렸네.

젠가 나무토막 빠져나가듯이 하나 하나 빠져나가서 이제는 흔들흔들. 조금 있으면 털썩.

게임은 커녕 헬로 월드도 못 만들 것 같습니다.


씨발.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

조회 수 :
333
등록일 :
2015.12.06
09:25:05 (*.214.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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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

2015.12.06
12:08:17
(*.214.109.44)

아니거든! 이겨낼 거거든!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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