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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사무실 여직원이 내가 만든 게임을 하게 됐다.

인터넷 동호회 회원들과 몇 년 전에 만든 게임이었기에 상당히 취향을 타는 물건이었다.

재미 없을 거라고 설득을 했지만 정말 하고 싶어하는 직원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시켜줬는데

플레이하는 직원의 노트북 화면을 뒤에서 지켜보며 조마조마하면서 참 부끄러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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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80
등록일 :
2015.12.10
14:07:58 (*.210.21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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