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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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는 어릴 적 보육원 같은 곳에서 자라면서 급우들이나 선생님께 많은 괴롭힘과 학대를 당하면서 자라났고
평생 그 사실을 떨쳐내지 못한 그녀는 결국 어릴 적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을 죽여 자신의 복수를 하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이 꿈은 꿈 내용이 아타리 2000 비슷한 매우거친 도트 그래픽으로 꿈 내용이 보였다.
심장이 약한 사람이 먹는 심장약을 감춰서 그 사람이 약해진 틈을 타서 죽인다던지 그런 식으로 사람을 죽여 나갔는데 그런 내용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엄청 소름끼치게 느껴졌다.
결국 그 여자는 복수를 계속해 나가다 사람을 죽인다는 행위에 정신이 이상해져 자신의 복수를 돕던 사람들까지 모두 죽이고 길거리에 나가 관계없는 행인들까지 닥치는 대로 죽였다.
그 여자가 기거하는 폐가는 결국 불태워졌지만 살인 행각은 계속 일어났고, 결국 골머리를 앓던 시 당국은 산성 용액을 부어 그 집을 녹여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