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력 (혼돈과 어둠의 방)
<혼돈과 어둠의 방>이라고도 불렸던 감금력, 감금의 시대
대륙을 물 속에 가라앉히고 새로 땅을 만든 해상력은
신이라 불리던 혼돈에게 결국 <끝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결국 혼돈은 자신의 방에 혼돈과 어둠의 땅을 감금한다.
말 그대로 갇힌 혼돈과 어둠의 땅은 많은 이들에게 그 역사를 보여 주게 되었고
이방인들은 혼돈과 어둠의 땅에 건너오는 대신 신의 거처에 건너오게 되었다.
그러나 신은 더 이상의 발전을 원하지 않았고 이방인들은
여러모로 많은 것을 갈망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그들 중 한 명(흑곰)이 요청하여 신의 권한을 받고
이 세상을 엘시력으로 만들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