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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바닷가에 가서 파도를 구경하는데

갑자기 파도가 밀려와서 내 발을 적셨다.

그래서 뒤로 물러났는데

더 높은 파도가 밀려와서 내 발을 적셨다.

그래서 뒤로 물러났는데

더 높은 파도가 말려와서 내 발을 적셨다.


신체검사를 하라는 통지서가 왔다.

가기 싫었는데 안 가면 벌금 만원을 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갔다.

검사가 이루어지는 곳은 폐업한지 오래된 병원 건물이었는데

바닥 타일은 깨져 있고 의자의 시트는 터져 있고 곳곳에 폐건물의 잔해가 나뒹굴고 있었다.


꿈에서 부모님이 싸웠다. 현실의 싸움이랑 다를 것이 없었음.

조회 수 :
112
등록일 :
2018.10.03
17:47:50 (*.149.251.21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dream&document_srl=813874

흑곰

2018.10.22
01:39:13
(*.32.131.48)
첫번째 문단은 시 같은데요.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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