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날처럼 일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건물이 우르르르르르 흔들렸다.
정신을 차려보니 건물이 기울어져 있었고
나는 바닥이 아닌 벽을 밟고 있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친 사람은 없었고
나는 무슨 생각인지 무너진 건물 안으로 들어가
친구들과 디스코드를 하며 건물 안의 내 물건들을 챙겼다.
그 후 어딘가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려고 했는데
내 비행기는 일행과 타는 곳이 달랐고
나는 슈하스코를 파는 사람들에게
비행기를 타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물어보았고
결국 물어물어 승차장을 찾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