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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이런거 다녀올 때마다 쓸데없지만 이런걸 남기는걸 좋아해서 매번 남기게 되네요.


저만 남길것 같지만 또 한번 남겨봅니다. 시간흐름 순으로 작성.


<오후 2시 50분 정도>


천안역에서 3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도 남고 어차피 1호선이라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갑자기 지하철이 서더니 급행을 이용하실분은 건너편의 지하철을 이용하라는


방송이 나왔다. 안그래도 3시 조금 넘어 도착할것 같아서 좀 미안했는데, 조금이라도 빨리가면 좋을것


같아서 지하철에서 내려서 급행을 탔다. 그런데, 갑자기 문득 떠오른 선반위에 올려놓은 가방...


ㅠㅠ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당황했지만 어차피 다음정거장에서 서서 다음에 오는 지하철을 타면


아까 내가 내렸던 지하철이 올거라는 생각에 기다렸다가 다음것을 타니 다행히 가방은 그대로 있었다.


아무튼 결국 다시 완행지하철을 타고 천안역까지 이동


<오후 3시 20분>


생각보다 많이 늦어서 미안했다. 노루발님이 만남의 방인지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지하철을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니 노루발처럼 보이는 사람이 보여서 어깨를 툭툭 건드렸더니 역시 맞았다.


때마침 폴랑도 천안역 내렸다는 톡이와서 밖으로 나가는길에 누가봐도 쭈뼛거리며 들어오는 사람이 있어


혹시나 했더니 역시 폴랑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둘다 말이 별로 많지 않은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좀 어색해서 그런가 아무튼 내가 말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라 열심히 얘기를 했다.


버스를 타고 종합터미널이 있는 야우리쪽으로 이동했다.


<오후 3시 50분>


야우리에 내려서 처음엔 폴랑이 알라딘 서점에 카페가 합쳐진 형태의 곳이 있다고 해서 거길 가보자고 해서


들어갔더니 자리가 없었다. 그 때도 얘기했지만 생각해보니 거기선 수다를 못떠는데, 어색해서 이야기 안하고


책만 보려고 했던 폴랑의 계책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다른 카페로 이동했다.


원래 약속시간은 5시였지만 일찍 도착하는 나 때문에 일찍 나온 두명에게 미안하기도하고 고맙기도 해서


커피는 내가 샀다. (이런거 꼭 써놓아야 함)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뒷담화도 하고 그랬다. 역시 뒷담화가


꿀잼이지 ㅋ 지하철도 오래타고 카페도 지하라 그런지 어두운 분위기고 해서 노곤노곤하니 살짝 졸리기도 했다.


암튼 카페에서도 열심히 얘기를 했다. 다들 오고있다고 하는데 흑곰은 말이 없어서 전화를 해보기로 했는데,


노루발이 해보고싶다고 하여 전화번호를 알려줘서 노루발이 전화를 했다. "우성호씨 핸드폰 아닌가요?"


... 그게 해보고싶었던 거였나.


<오후 5시 30분>


누군가가 또 어색하게 두리번거리기에 라컨임을 직감했다. 거의 10년 이상 지나서 본데다가 당시에 비해서


살도 많이빼서 솔직히 알아보기는 어려웠는데, 아무튼 그래서 앉아서 백곰과 흑곰이 오기를 기다렸다.


백곰은 잘 오고있는것 같은데, 흑곰은 버스를 잘못.. 그것도 3번이나 잘못타서 (이게 가능한건가!)


자살하러 간다는 드립을 쳤다. 암튼 곧이어 백곰이 오고, 일단은 순대국집으로 가서 그쪽으로 흑곰을 부르기로했다.


<오후 5시 50분>


카페를 나와서 입구에서 잠깐 이야기를 하는데 누군가 헐레벌떡 들어왔다. 흑곰이었던것!


얼굴에서 피곤함이 느껴졌다. 아무튼 자살 안하고 와서 다행인듯. 


순대국집으로 이동해서 순대국을 각자 하나씩 시키고 모둠안주를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역시 무난한 꿀맛


여섯명이서 소주도 한병 마셨다. 근데 생각보다 매우 배가 불러서 소화도 할겸 다른곳을 갔다가 술을 마시러


가자는 얘기가 나와서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오는길에 폴랑이 봐뒀다는 양궁을 하러 가기로 했다.


<오후 7시 30분>


사실 이 때부터 시간은 정확하지 않다. 그냥 대충 그쯤이었겠다 싶은 시간으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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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열심히 듣고 6명인데, 사로는 3사로까지밖에 없었으므로 2명이 팀을 먹고 진사람이 팔뚝맞기 내기를 하기로 했다.


나와 흑곰 / 노루발과 폴랑 / 백곰과 라컨 / 이렇게 각각 15발씩 총 30발로 총점을 내면 된다.


흑곰은 맵 밖의 안개를 향해 화살을 날렸다. 초반엔 엉망이었는데, 감을 잡았는지 뒤로 가면서 나름 잘 쐈다.


나도 쏴보니 사실 흑곰처럼 아예 안개를 쏘지는 않았지만 사실 가운데쪽을 맞춘건 거의 없었다.


암튼 결국 점수를 체크해보니 흑곰이 40, 내가 41으로 총점 81이었는데 노루발은 혼자서 82점을 쐈다.


한번 쏴본적 있다더니 고인물이었다. 더러운... 그 뒤에 나오면서 그냥 미니 볼링 게임이랑 다트 좀 갖고 놀았다.


<오후 8시 30분 전후>


나와서 조용히 얘기할만한 룸술집을 찾아들어갔다. 술집이 오래됐는지 시설이 좀 노후되기는 했지만 크게 상관은


없었다. 다들 순대국먹은게 배가 다 안꺼져서 그냥 적당히 세트 안주 하나 시켜놓고 맥주만 추가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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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상하게 알새우칩이 맛있어서 여러번 먹었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흑곰이 폴랑의 계속되는 정색과


흑곰 까는 대화에 주로 끄덕였던탓에 신경이 쓰였는지 자꾸 이야기를 했는데 폴랑은 그것이 컨셉이라 하였다.


내가봤을때는 솔직히 컨셉 아니고 진심이 느껴졌다.


흑곰도 말이 많은 타입이고 나도 그런편이라 나랑 흑곰이 이곳에서 대화의 70%는 했던것 같은 기분이다.


2008년에 처음 혼둠인들을 만났을 때는 내가 조용히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말을 많이한다고 했더니 당시에


있었던 라컨이 당시에도 말 많았다고 반박했다. ... 그랬나보다.


<오후 11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노루발의 기차시간이 다 되어가서 가기로 했는데, 버스는 끊겼고 택시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역시 시골인것인가 ㅠㅠ 아무튼 걷기로 하고 천안역을 향해 걷는데, 폴랑이 같이 왔다. 폴랑은 미안해서


같이 천안역까지 걸을 생각인듯 한데 괜찮다고 했지만 그래도 따라왔다. 길을 걸으며 구보도 하고 구령에 발을


맞추기도 했다. 구보중에 군가도 했다.그런데 반쯤 갔을 때 백곰이 갑자기 술집에 충전기를 놓고왔다고 한다.


다같이 돌아가서 충전기를 찾아오기로 했다. 그리고 폴랑은 아무래도 집을 보내는게 낫겟다 싶어서 작별인사를


하고 집으로 보냈다. 우리는 다시 천안역을 향해 걸었다. 걷는길에 내 친구가 '반역의 흑곰' 만화를 혼둠에서 보고


흑곰에게 영상통화를 걸어달라고 얘기를 했었다고 얘기하다가 어차피 서울가니 친구를 불러볼까 라고 했더니


흑곰이 기겁했다. 


<오전 0시>


천안역에서 용산행 12시 30분 기차표를 끊었다. 어째선지 흑곰의 카드는 결제가 안되었다.


백곰에게 돈을 빌리고 결제를 한뒤 자판기에서 자신의 카드를 써보려 했으나 거기서도 안됐다.


백곰이 자판기가 이상한거 아니냐며, 혹시나 하며 자기 카드로 결제를 하니... 계산이 되어버렸다.


흑곰이 미안한지 음료값까지 해서 계좌이체를 해줬다.


기차를 타고 오는길에 수원역에서 노루발은 내리고 우리는 기차에서 꿀잠을 잤다. 근데 백곰은 안잤다고 한다.


<오전 2시>


용산역에 도착하니 라컨은 쏜살같이 사라졌다. 흑곰은 화장실을 다녀와서 라컨이 가버렸냐며 아쉬워했다.


흑곰은 택시를 타면 금방이지만 나와 백곰이 집이 멀어 그게 무리라는것을 알기 때문에 같이 있어주기로 하고


근처의 24시간 감자탕집을 갔다. 배가불러서 다들 못먹을것 같았지만 엄청나게 맛있게 잘 먹고 밥도 볶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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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새벽 5시까지 여러가지 이야기도 하고 소주도 먹고 하다가 나왔다.


3시간을 있었다니... 암튼 흑곰은 의리가 있는 남자였다.


<오전 5시>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를 마실까 했지만 너무 배불러서 패스했다. 백곰은 커피를 한캔사서 용산역으로 이동


흑곰은 먼저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갔다. 백곰과 나는 용산역 내의 의자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백곰의 지하철이 먼저와서 가고 나는 20분정도 더 기다렸다가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사실 여기가 끝이 아닌게, 집 근처에서 마을버스를 타야하는데, 마을버스는 나가는것만 있고 돌아오는게 없어서


거의 2~30분을 밖에서 추위에 떨다가 아침 7시 15분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ㅠㅠ



힘들긴 했지만, 매번 모일 때마다 재미있는것 같다. 2018년에만 혼둠 모임을 3번하다니 ㅎㅎ


그렇다면 또 빠질 수 없는 혼둠인들에 대한 감상을 남겨본다.



노루발 - 여전히 말랐다. 내 살좀 가져갔으면 좋겠다. 다음부터는 어떤 내기를 할때 고인물이면 고인물임을 밝힐수 있도록


폴랑 - 신비주의 컨셉이었으나 이번 모임으로 밝혀진 인물, 왠지 키가 작을거라 생각했는데 키가 컸다. 다리가 길어서


인지 카페에서 내 발을 계속 밟았다. 앙금이 남아서 기억하고 있는거 아니니 신경 안써도 됨


라컨 - 굉장히 오랜만에 봐서 정말 몰라봤다. 정말 말을 거의 안해서 이번 모임을 재미있다고 생각했는지 아닌지를


도저히 감도 못잡겠다.


백곰 - 나나 흑곰처럼 말이 엄청 많은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솔직히 우리 둘이랑 비교해서 그렇지 은근히 말이 많은편이다.


암튼 온라인에선 이상한소리를 많이하지만 실제로는 의외로 멀쩡한사람이다.


흑곰 - 길치다. 그것도 엄청난 길치! 물론 스스로 약간 까이는걸 즐기는 스타일인것 같기도한데, 내가 너무 열심히 딜을 


넣은것 같아서 살짝 미안하긴 한데, 성격 좋은것 같아서 봐줄것 같다. 


펭돌 - 굳



그 외 언급되었던 사람들


쿠로쇼우 - 원래 오기로 했는데, 아파서 못왔다. 근데 갑자기 술집에서 치킨먹는 사진을 단톡방에 보냈다.


이거 완전 나쁜놈 아니야!?


대슬라임 - 지독하게도 단체티를 싫다고 했지만 정작 당일에 술병나서 못가겠다고 말함. 근데 알고보니 이전에도


똑같은 이유로 모임을 못나온적이 있다고 한다. 상습범인듯. 


룰루 - 혼둠의 신입! 사실 혼둠 최소 12년은 해야 뉴비를 벗어날수 있기에 나도 뉴비이긴 하지만 정말로 신입인데다가


지난 정모 모임글에 댓글을 달았어서, 진짜 기다리고 있는것 아니냐는 소문만 무성했지만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내 친구 - 반역의 흑곰과 공룡돌의 똥똥배를 보고 흑곰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흑곰이 똥똥배의 마실것에 독을탔다'


라는 내용 때문에 흑곰을 비겁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친구의 친구는 친구라는 마인드고 낯을 안가려서


흑곰과 백곰과 내가 서울에서 한잔 더 한다는것을 알자 자기도 나간다고 했으나 흑곰이 가차없이 싫다고 하여 무산.

조회 수 :
132
등록일 :
2018.12.17
23:10:43 (*.67.2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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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

2018.12.17
23:14:31
(*.221.164.156)
흑곰이 흑곰이 버스를 삼세번이나 잘못타네

장펭돌

2018.12.18
02:41:34
(*.123.205.191)
흑흑 자살하고 싶다기에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흑곰

2018.12.18
06:38:56
(*.7.46.167)
ㄱㄲㅈㅁ

백곰 

2018.12.18
00:58:40
(*.142.30.187)
ㅋㅋ 재밌었슴니다

장펭돌

2018.12.18
02:41:46
(*.123.205.191)
재미있었음 정말 ㅎ

슈퍼타이

2018.12.18
03:42:08
(*.41.194.198)
와 나는 12년 넘었네 ㅡㅡ;;;
저도 한번쯤은 참석하구싶네염

장펭돌

2018.12.18
05:33:21
(*.67.249.72)
기회가 되면 오세요 ㅎㅎ 오는사람 막지 않습니다.

흑곰

2018.12.18
06:37:58
(*.7.46.167)
오 슈퍼타이님 간만이네요 ㅋㅋㅋ 가끔씩 들러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흑곰

2018.12.18
06:35:03
(*.7.46.167)
재밌게 읽었음.

그런데 한 가지... 양궁장에서 제 점수가 40점, 펭돌님 점수가 41점은 맞는데, 노루발 점수가 82점이 아니라 81점입니다 ㅋㅋㅋ

둘이 합쳐서 패한다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치 않기에.

장펭돌

2018.12.18
08:52:08
(*.123.205.191)
헉 글쿤요 다행히(?) 둘이 합쳐서는 지지 않았군...

룰루

2018.12.18
18:35:17
(*.192.241.77)
소문이 어디서 무성했던거지...ㅠ 저는 뉴비라 낄 수 없는 자리라고 생각해서 안갔스...ㅂ 사실 약속이 겹쳐서 못갔어요 근데 만약 가게된다면 신청 어떻게해여? 댓글로만 하면 되는건가요 다음 정모는 꼭 가보고싶네요 저도 양궁 및 다트 뭐 맞추는거 잘합니다!

장펭돌

2018.12.18
20:21:39
(*.67.249.72)
진짜로 생각있으시면 혼둠에 글올렸을 때 참가 희망한다고 남기시면 됩니다 ㅎㅎ

룰루

2018.12.19
18:28:58
(*.192.241.77)
진짜로 생각 있는데... 다음 모임은 언제하나요

외계생물체

2018.12.18
22:43:40
(*.99.23.191)
와웅. 저도 올드비 기준을 충족했군요.

노루발

2018.12.19
08:58:46
(*.149.251.217)
저보다 오래됐으면 올드비임
아무튼 올드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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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95   2023-09-05 2023-09-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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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22 혼둠 연말모임 후기 [4] 백곰  102   2018-12-18 2018-12-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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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문주의) 혼둠 연말모임 후기 [15] 장펭돌 132   2018-12-17 2018-12-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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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엔 룰루 사진 업로드가 아까우니 글만 남깁니다. 댓글 10개 미만으로 달릴시 글바위 폭파시킴  
14718 뻘글 많이 써주세요 [1] 흑곰 28   2018-12-17 2018-12-17 18:19
뻘글 많이 써주세요 달리 할일도 없지 않습니까?!  
14717 정신없는 주말이 지나고... [2] 흑곰 29   2018-12-17 2018-12-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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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었으니 원래 생각대로 취미 개발 프로세스를 가동해볼까 합니다. 회사는 여전히 소환사의 협곡입니다만 11월에 공부하던 자격증 시험이 끝났으니 짬을 내보려 합니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당연히(?) 혼둠 관련이 될 것 같네요.  
14712 12월도 만만치 않을듯 합니다 [2] 흑곰 49   2018-12-10 2018-12-11 01:09
12월은 한가하게 보내고 싶었지만 (12월엔 조금 한가해지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 만만치 않을듯 합니다. 음... 그렇습니다.  
14711 11월의 마지막 [5] file 룰루 76   2018-11-30 2018-12-14 01:15
 
14710 한가해졌으면 [4] 흑곰 47   2018-11-30 2018-12-03 20:23
지난달에 시간 많았는데 이런저런 개발한답시고 허송세월하고... 이번달에 시간없으니까 지난달에 혼둠 리뉴얼 할걸 이러고 있네요. 요새 너무 피곤하고 업무 스트레스도 너무 심해서 휴식이 간절합니다. 12월 중순엔 한가해졌으면.  
14709 다들 게시판? 하나씩 가지고 계시네요. [6] file 룰루 63   2018-11-29 2018-11-30 18:47
 
14708 15,000 [5] 장펭돌 55   2018-11-24 2018-11-29 05:30
그럼 20,000  
14707 혼돈과 어둠의 땅 연말모임 [9] 장펭돌 104   2018-11-21 2018-11-29 22:11
새로운 참여자는 언제나 환영이야! 일시 : 2018년 12월 15일 (토) 장소 : 천안 목적 : 노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노는거지 현재 참여자 (예정) : 폴랑, 쿠로쇼우, 펭돌, 대슬, 흑곰, 백곰, 노루발, 라컨 혹시나 해서 또 기록 남겨둡니다. 언제든지 댓글 달아...  
14706 드디어 모바일 첨부가 되는군요 [3] 노루발 43   2018-11-20 2018-11-21 21:04
오홍홍 조아용 ㅎㅎ  
14705 모바일 첨부 테스트 흑곰 27   2018-11-20 2018-11-20 13:58
모바일 첨부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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