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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어딘가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건물 주차장에서 어떤 여자애의 어머니와 여자애를 만났다.

그런데 그 둘이 나를 알아보는 것이 아닌가?

어찌어찌 여자애 전화번호를 받아서 카톡을 했다.

카톡 내용은 별 내용 없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친구랑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교회 아줌마들이 자꾸 귀찮게 했다.

결국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으슥한 루트를 이용해 나 혼자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아파트의 화단이나 벽 뒤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을 이용해

결국 집까지 오는데 성공했지만 온통 거미줄 투성이가 되었다.

집인 아파트 현관으로 들어왔는데 아파트 건물에는 이미 교회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어

계단으로 재빠르게 올라가고 내려가며 교회 사람들의 추적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집 현관문 앞에 도달하니 이미 교회 사람들이 우리집 문을 강제로 따서 열고

집을 뒤지며 나를 찾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나는 화가 나서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냐고 소리를 지르며 따졌고

그들은 한국에는 손흥민, 기성용, 박지성 같은 유능한 선수들이 많아서

한국의 유능한 선수를 스카웃하고 싶어서 왔다고 나에게 말했다.

조회 수 :
172
등록일 :
2019.01.12
19:44:57 (*.149.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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