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고등학교 국어시간. 수업을 마치고 남는 자투리 시간에

국어 선생이 노래를 틀어주면 노래 이름을 맞추는 걸 했다.

맞춘 사람한테는 식권을 줬다.

나는 노래 이름은 알았는데 우물쭈물하다가 말을 못했고

다른 애들은 관심 없다는 듯이 핸드폰만 보고 있었다.

조회 수 :
64
등록일 :
2019.02.03
20:26:58 (*.149.251.21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dream&document_srl=8157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572 카리나랑 데이트하는 꿈 [1] 안녕하신지요 70   2024-08-29 2024-08-29 14:25
가을이 왔군요. 밤이 선선한지라 잠이 잘 옵니다. 카리나가 저에게 찾아왔스빈다. 꿈꾸던 그 순간이 제 꿈에 나타났습니다. 얼어버렸죠. 꿈에서도 아무것도 못하는 나 자신에게 실망했습니다.  
571 군대꿈 만화 [4] file 폴랑 62   2023-09-02 2023-09-06 09:26
 
570 생선을 분해하는 꿈 노루발 34   2023-03-29 2023-03-29 08:38
생선을 손질했다. 아마 넙치류의 생선이었던 것 같은데 눈에 십자드라이버를 갖다대고 돌리니 나사가 툭 하고 떨어져 나왔다. 자세히 보니 생선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눈알 나사를 두개 돌려서 푸니 툭 하고 플라스틱이 두 부분으로 분리되어 열렸고 안...  
569 방에 바퀴벌레가 많은 꿈 노루발 27   2023-03-20 2023-03-20 21:56
꿈에서 방에 바퀴벌레가 나왔다. 책꽂이와 책상 밑을 후레쉬로 슥 비춰 보니 어두운 그림자 밑에 바퀴벌레들이 빽빽하게 뭉쳐 있었다.  
568 인터넷 포커 사이트에서 50억을 딴 꿈 노루발 55   2020-10-25 2020-10-25 19:18
친구랑 같이 인터넷 포커 사이트에 가입했다. 처음에 한 8천원정도로 시작해서 생각없이 주기적으로 했는데 큰 판을 몇 번 이겨서 돈이 엄청나게 불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고 생각하다가 마지막 승부에서 큰 베팅.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모두 건 ...  
567 아르바이트를 하다 김학철 배우님을 만난 꿈 노루발 80   2020-05-28 2020-05-28 19:10
꿈에서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뭔가 사람을 모집하는 전단지를 돌리고 있었는데 생과일주스를 파는 집에 들어가보니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랑 김학철 배우님이 있어서 알아보고 몇 마디 이야기를 한 뒤 사인을 받았다. 대화 내용은 별 거 기억나는게...  
566 대전으로 가는 꿈 노루발 71   2020-04-20 2020-04-20 18:40
왜 가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여하튼 꿈에서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갔다. 코로나 떄문에 기차역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고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뭔가 기차를 타는 과정에서 다이나믹한 과정이 있었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 여튼 ...  
565 러시아 여행에서 길을 잃은 꿈 노루발 216   2019-08-05 2019-08-05 04:04
나는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왜인지 모스크바에서 내렸다. 거기에서 러시아인 일행을 만나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기로 하고 점심으로 만두가 든 볶음국수와 샌드위치를 샀는데 너무 많아서 국수만 먹고 샌드위치는 나중에 먹으려고 가방에 ...  
564 혼다 슈퍼커브 타는 꿈 노루발 123   2019-06-15 2019-06-15 00:04
슈퍼커브를 샀다. 대전 번호판이 달려 있고 휠은 스포크휠로 바뀌어 있었으며 색은 하늘색이었다. 잘 타고 달렸는데 갑자기 기어 2단이 안들어가고 1단에서 중립만 왔다갔다 하길래 타다가 작은 길로 빠져서 집으로 왔다.  
563 택시에 바가지 쓰는 꿈 노루발 1087   2019-06-09 2019-06-09 17:19
지하철을 타고 기흥역에서 내려서 술집에 가려고 택시를 탔다. 1km 남짓한 거리였는데 미터기를 보니 5만원이 찍혔다. 택시 기사는 나에게 계속 5만원을 요구했고 나는 못 이기는 척 하며 택시 기사에게 5만원을 준 다음 모종의 기술(?)로 다시 5만원을 가져왔...  
562 중학교 동창과 여행 가는 꿈 노루발 215   2019-06-07 2019-06-07 19:50
분식집에서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 근황을 물은 뒤 인스타그램 연락처를 공유했고 인스타그램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여행을 가자고 했다. 어디로 갔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배를 타고 어딘가의 바다로 가서 한참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561 오토바이를 처음으로 탄 꿈 노루발 81   2019-06-07 2019-06-07 19:15
오토바이를 처음으로 샀다. 아마 MSX를 샀을텐데 나는 아직 오토바이를 운전할 줄 모르고 매장에서 집까지는 멀어서 타고 오기가 겁이 나서 용달을 불러서 집에 싣고 왔다. 집 근처의 아무도 없는 한적한 길에서 조작에 익숙해지기 위해 시동을 걸고 기어 1단...  
560 게임으로 회사 면접 보는 꿈 노루발 115   2019-06-04 2019-06-04 17:03
회사 면접을 봤다. 모월 모일 몇시까지 이 주소로 오라고 담당자가 알려줬는데 웹 페이지 주소가 적혀 있는게 아닌가... 전화해보니 그 주소가 맞다는 말만 되풀이해서 반신반의하고 담당자가 알려준 주소로 들어갔다. 주소로 들어가자 담당자에게서 메신저로 ...  
559 꼬치 먹는 꿈 노루발 821   2019-03-13 2019-03-13 18:34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동네에 놀러갔는데 지하철역 근처에 고기 꼬치를 파는 집이 있었다. 닭꼬치처럼 양념을 해서 파는 음식인데 양념도 맛있고 고기도 굉장히 아삭아삭한 식감이었고 가격도 개당 천원으로 굉장히 쌌다. 3개정도를 먹고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558 스마트폰 공포게임 노루발 115   2019-03-09 2019-03-09 23:06
꿈에서 친구들과 스마트폰 공포게임을 했다. 공포게임... 이라기보다는 조금 다른 범주인데 처음에는 정상적인 게임인 척 하다가 점점 기괴한 사운드와 그래픽으로 변하면서 플레이어를 기분나쁘게 만드는 게임들이었다. 질 나쁜 게임들은 거기서 게임이 꺼진 ...  
557 포켓몬스터 게임을 하는 꿈 노루발 74   2019-03-02 2019-03-02 21:07
포켓몬스터 AOS 게임을 했다. 랜덤을 골랐는데 스왈로가 나왔다. 스왈로의 Q기술은 제비반환이었고 특정 지점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히오스 아르타니스의 Q와 비슷한 기술이었고 W기술은 꼬리흔들기였는데(스왈로가?) 사용하면 제자리에서 꼬리를 한번 치...  
556 홍대에 놀러간 꿈 노루발 146   2019-02-11 2019-02-11 16:36
본인에게 홍대란 판타지의 영역인데 암튼 꿈속에서 홍대라는 곳에 감. 꿈속에서 아는 여자사람이랑 일본식 카레집에 가서 카레를 먹고 여자사람은 보내고 나는 좀더 돌아다니다가 독일 중학생들이 어딘가에 부스를 차린 걸 봤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료를 파는 ...  
555 망가진 기타를 고치는 꿈 노루발 185   2019-02-07 2019-02-07 22:11
기타를 연주하다다가 브릿지 부분이 망가져서 악기점에서 실리콘 본드를 사서 직접 고쳤다. (주의: 실제로 이렇게 고치면 안됨) 본드가 기타줄까지 엉겨붙어서 그걸 떼어내려고 가위를 썼는데 기타 줄이 끊어져서 결국에는 기타 줄도 갈았다.  
» 국어시간에 노래이름 맞추기 하는 꿈 노루발 64   2019-02-03 2019-02-03 20:26
고등학교 국어시간. 수업을 마치고 남는 자투리 시간에 국어 선생이 노래를 틀어주면 노래 이름을 맞추는 걸 했다. 맞춘 사람한테는 식권을 줬다. 나는 노래 이름은 알았는데 우물쭈물하다가 말을 못했고 다른 애들은 관심 없다는 듯이 핸드폰만 보고 있었다.  
553 인간에게 적의를 가진 야구 게임 꿈 [1] 노루발 52   2019-02-01 2019-02-08 09:35
유튜브 동영상 링크로 우연히 들어갔는데 인간에게 적의를 가진 야구게임의 동영상이었다. 핸드폰 게임이었고 아타리 2600풍 그래픽이었는데 크레딧 화면이나 데모 화면에는 인간을 증오하는 내용의 글귀가 나왔고, 게임플레이도 엉망이었다. 그런데 그 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