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글 수 572
꿈에서 친구들과 스마트폰 공포게임을 했다.
공포게임... 이라기보다는 조금 다른 범주인데
처음에는 정상적인 게임인 척 하다가
점점 기괴한 사운드와 그래픽으로 변하면서
플레이어를 기분나쁘게 만드는 게임들이었다.
질 나쁜 게임들은 거기서 게임이 꺼진 척 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플레이어를 놀래키거나
아예 핸드폰을 고장나게 만든 척 해서
플레이어를 기분나쁘게 하는 식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혔다.
화면을 공유하는 디스코드? 같은 걸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가 플레이하는 게임을 같이 봤는데
나중에는 경쟁 같은 것이 붙어서 점점 더 서로
기분나쁘고 괴상한 게임을 설치해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