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대한민국의 마약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져
각종 연예인, 정치인, 고위 공직자는 물론
어린 학생들까지 마약에 손을 대는 일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결국 정부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는데...
특단의 대책이라 함은 비밀리에 전국의 공공화장실을 개조.
물을 내리면 소변이 하수관을 타고 내려가면서 센서를 거치는데
이 센서는 마약 관련 물질을 식별하는 센서로
마약 관련 물질이 식별되면 숨겨진 카메라로 소변의 주인을 특정.
누가 마약을 복용했는지 바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