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1년 9개월을 회사기숙사에서 살다가 이번에 원룸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짐 옮길거구요. 제가 한번도 혼자 산 적이 없어서 기대가 됩니다.

항상 완전한 개인공간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그걸 얻었으니

제 포텐셜이 얼마나 터져나올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의 작업실 느낌으로 꾸며서 글 쓰는데 집중하도록 만들거에요.


계속 말로만 글 쓴다 하는데, 이번에는 진지하게 플롯부터 짜고 있구요.

기숙사에서 글쓰면 공간배치도 제대로 안되고 자꾸 같이 사는 사람 방해되는 부분이 꽤나 있었네요.

웹소설부터 도전해보고 완결내면 그 다음에 다시 이쪽 이야기로 돌아오려구요.

장르는 sf 아포칼립스물이구요. 한동안 플롯 계속 짤듯합니다. 완결까지 다 짜놓고 시작하려는 생각입니다.



요즘 인생이 나아가고 있는지 퇴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언가를 완성해내야만 내 위치를 알 수 있을것 같군요. 

내 위치를 프린트해내서 벽에다가 붙여놓고 싶다는 느낌일까요

조회 수 :
35
등록일 :
2019.06.09
17:32:28 (*.41.194.19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16726

장펭돌

2019.06.09
19:44:38
(*.225.119.51)
개인공간의 꿈을 이루셨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노루발

2019.06.10
19:06:38
(*.221.164.156)
축하드립니다. 가끔 혼둠에도 작업물 올려주세요.

흑곰

2019.06.10
23:05:25
(*.246.68.216)
웹소설도 이쪽에 올려주세요. 설정들도 좋구요. 꼭 혼둠에 관련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아니 오히려 혼둠에 관련없는 글들이 더 좋아요.

흑곰

2019.06.10
23:05:57
(*.246.68.216)
그리고 작업실 부럽습니다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04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67   2016-02-22 2021-07-06 09:43
223 오랜만 [4] 장펭돌 38   2019-05-17 2019-05-31 11:24
ㅎㅇ  
222 OTW bandit 12 풀이 노루발 38   2020-02-20 2020-02-20 21:30
data.txt 파일의 내용을 확인하면 다음과 같은 hexdump 파일이다: 00000000: 1f8b 0808 d7d2 c55b 0203 6461 7461 322e .......[..data2. 00000010: 6269 6e00 013c 02c3 fd42 5a68 3931 4159 bin..<...BZh91AY 00000020: 2653 591d aae5 9800 001b ffff de7f ...  
22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규라센 38   2020-01-03 2020-01-18 22:20
1일에 적었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220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셨나요. [1] 규라센 38   2021-09-23 2021-09-24 12:56
연휴가 끝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뭘 할 수도 없어서 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들 푹 쉬셨길 바랍니다ㅎ  
219 긴 연휴도 끝났군요. [4] 규라센 37   2023-10-04 2023-10-12 17:28
이제 한글날 바라봅니다.  
218 다들 건강 조심하십셔 [1] 규라센 37   2021-07-13 2021-07-13 16:22
오랜만에 또 끄적여봅니다. 다들 안녕하신지요. 날도 많이 더워졌는데 더위 조심하시고, 또 코로나 조심합시다.   P.S : 거리두기 4단계 때문에 플레이 엑스포 취소되서 아쉽네요 ㅜ  
217 심심 [3] ㅋㄹㅅㅇ 37   2019-03-27 2019-03-27 02:07
밋밋  
216 Play by chat 2일차 [2] secret 서기 37   2013-03-31 2013-04-14 17:45
비밀글입니다.  
215 하루종일 예능프로 시청 [3] file 흑곰 37   2019-07-15 2019-07-19 17:47
 
214 탄수화물 중독자의 뇌 [1] file 흑곰 37   2022-10-16 2022-10-25 16:59
 
213 회사에서 최고가 되는 방법 file 흑곰 37   2022-10-06 2022-10-06 21:46
 
212 고통에서 해방되었습니다. [2] 외계생물체 37   2019-06-14 2019-06-17 07:56
모든 시험을 떠나보내고.. 편-안해지고 싶은데.. 이제 방학에 뭐할지를 생각해보아야 해요.. 다시 고통이네요.. ㅎㅎ  
211 내일이 금요일이라 설레요 [2] 따스한커피 37   2019-04-12 2019-04-26 20:15
내일이 금요일이라 설레요 벌써 목요일이 지났네요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주말 준비 잘하세요!  
210 오늘은 좀 일찍 집에 왔습니다 [2] 흑곰 37   2019-03-21 2019-03-21 08:33
그러합니다.  
209 이번주의 이슈 [2] 흑곰 37   2019-04-05 2019-04-07 00:11
일단 속초 산불. 모두 무사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 소강기라고 해야할까. 완전 종료는 아닌데, 이제 강도가 완만해진 느낌. 물론 일은 계속 들어오고 있고, 이번달 말부터는 또 다른 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 그건 그렇고 혼둠은 뭐하는 사이트...  
208 혼돈과어둠의채팅을 걷어낼겁니다 [1] 흑곰 36   2024-03-31 2024-03-31 09:55
혼둠챗을 걷어낼 겁니다. 이유는 일단 자꾸 혼둠챗이 꺼지는데 제가 자주 들어와서 켜질 못하고. 들어올 때마다 꺼져있는 게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 제 서버에 올리면 안꺼질텐데 그러자면 혼둠과 서버가 달라서 크로스도메인 오류가 나고. 사실 혼둠을 전체...  
207 멀리 보지 않고 [4] 노루발 36   2023-09-20 2023-09-21 10:08
두 번 생각하지 않는 것이 행복의 비결  
206 만화 "제니게바" 中 file 노루발 36   2023-09-14 2023-09-14 17:06
 
205 혼돈의 땅의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3] 프랑도르 36   2022-09-21 2022-10-03 18:24
호기심에 들러봤는데 꽤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이였습니다.   사이트의 역사를 역사문헌느낌나게 쓰여져 있어서 더더 실감나더라고요.   지금 유령기가 지나면... 무슨 시대가 찾아올까요? 궁금해지는군요.    
204 안녕하십니까 처음뵙겠습니다. [3] 프랑도르 36   2022-09-19 2022-10-03 18:25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도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