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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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왜인지 모스크바에서 내렸다.
거기에서 러시아인 일행을 만나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기로 하고
점심으로 만두가 든 볶음국수와 샌드위치를 샀는데 너무 많아서
국수만 먹고 샌드위치는 나중에 먹으려고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러 가려고 기차를 탔는데 일행을 놓쳐서
나중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나기로 했다.
시간이 늦어 잘 곳을 찾다가 지하의 기념품 가게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다음 날 열기구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기로 했는데
열기구를 하이재킹하려는 공중해적들이 있어서
나이프를 들고 전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