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루발의 개인 게시판

일전에 냉간시에 시동이 일발로 걸리지 않아 오토바이 센터에서 캬브레이터 조정을 받은 뒤로

고속(60km/h 이상)에서 스로틀을 끝까지 감으면 RPM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었습니다.

이게 뭣 때문인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까 캬브레타의 문제다... 공기보다 연료가 더 많이 들어가면 그렇다...

하여 캬브레타에 고여있는 물도 빼보고 이것저것 RPM 나사를 돌려보며 조정했는데 나아지는 문제가 없어서

이런저런 부품도 교체할 겸 결국 센터로 가져갔습니다.


사장님이 한번 타보시더니 캬브레타 청소나 교체를 할 필요는 없고

일전에 사장님이 초크 레버를 내리고 타라고 하셨는데 CG125는 초크 레버를 올리고 타는게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나도 간단히 해결된 문제라 허탈할 정도였습니다.


암튼 전면 깜빡이를 교체하고 포크 부프를 교체하기 위해 앞바퀴 탈거!


1.jpg

사장님께서 작업중인 사진입니다.



2.jpg

작업 완료 후 지하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3.jpg

옛날에 찍은 사진입니다. 깜빡이가 좀 더 각지고 켜졌죠? 전 주인이 커스텀해놓은 것을 다시 순정으로 원복했습니다.

앞 쇼바에 붙어있는 고무도 삭아서 뜯어져있는 것을 새걸로 교체했습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미뤄왔던 작업도 끝냈으니 앞으로 손볼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 댓글

우치하정낙

2020.05.31
06:24:50
(*.201.216.114)
오토바이 타시나봐요? 멋지군요.

노루발

2020.06.01
06:52:11
(*.149.251.217)
고맙습니다. 저는 안 멋있는데 오토바이가 멋있네요 ㅋㅋ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옵션 :
:
: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