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어느 독일의 똑똑이 장군이 장교들을 똑똑하고 부지런한 / 똑똑하고 게으른 / 멍청하고 부지런한 / 멍청하고 게으른 4개의 분류로 나눴으며 각 분야에 대한 평가를 내린 것은 아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

 

저는 멍청합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저는 본인이 똑똑해지고 싶다고 마음먹은 대로 똑똑해질 수 없습니다. 결국 최악을 피하고 차악을 택하는 것이 최선의 수일 것입니다.

 

스스로가 멍청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 자신을 갉아먹고 조직에 피해를 끼치기 보다는 차라리 멍청하고 게으른 사람이 되자고 다짐합니다.

조회 수 :
93
등록일 :
2022.02.14
15:20:13 (*.168.18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20238

규라센

2022.02.25
10:49:17
(*.158.149.111)

뭔가 공감이 되네요...

정낙

2022.03.05
02:34:16
(*.119.102.65)

가슴 한켠에서 우울해지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93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52
15022 미국서 일 14년하면서 느낀거 file 흑곰 2023-04-12 31
15021 만화 "제니게바" 中 file 노루발 2023-09-14 31
15020 방콕을 다녀왔습니다 [5] 흑곰 2019-05-09 32
15019 아컴호러 카드게임 [4] 규라센 2022-06-30 32
15018 일주일에 글 하나 쓰자! [2] 아리포 2019-01-22 32
15017 엔터메이트한 범골의 바바리안식 바닐라 수렵 비트덱 [2] file 프랑도르 2023-04-28 32
15016 ㅇㅅㅇ [2] ㅋㄹㅅㅇ 2019-04-02 32
15015 6월 생존신고 [4] 흑곰 2022-06-14 32
15014 7월이다 [6] 흑곰 2022-07-05 32
15013 금요일! [2] 흑곰 2019-04-27 32
15012 한동안 까맣게 잊었네요 [2] 슈퍼타이 2019-04-29 32
15011 내일이면 수능이군요 [5] 프랑도르 2022-11-16 32
15010 멀리 보지 않고 [4] 노루발 2023-09-20 32
15009 비밀글 secret lc 2005-01-13 33
15008 다시는 던킨 도너츠의 커피를 무시하지 마라 [2] 노루발 2019-05-10 33
15007 12월 25일까지 휴식 [2] 흑곰 2018-12-22 33
1500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노루발 2019-01-01 33
15005 요즘 듣는 노래들 [4] 흑곰 2019-06-14 33
15004 와 오늘 하늘 깨끗하네요 [3] 따스한커피 2019-04-24 33
15003 혼돈과 어둠의 땅에서 게임제작 대회를 주최합니다. 흑곰 2019-04-25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