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예전에 유퀴즈에 김영하 소설가님 나온 편을 보니,

절대로 쓰지 않을 소설의 목록을 적어두신다고 합니다.

 

앞으로 꼭 써야할 소설을 생각하면 아이디어를 낼 수 없는데,

절대로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부담없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쓸 수 없었던 소설을 쓸 수 있게 되기도 한다고요.

나이가 먹어서 그럴 수도 있고, 내가 바뀌지 않아도 상황이 바뀌어서 그럴 수 있다고.

 

그런 의미에서 저도 절대로 실행하지 않을 아이디어를 적어봅니다.

 

- 혼돈과 어둠의 땅 MMORPG 게임 개발 (실은 온라인 게임보다는, 세계관 구성 가능한 툴에 가까울듯)

조회 수 :
50
등록일 :
2022.06.15
02:18:30 (*.74.34.14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20350

장펭돌

2022.06.25
21:37:08
(*.67.249.183)

오호 절대로 쓰지 않을 소설이라 재미있네요. 

흑곰

2022.07.05
22:43:32
(*.129.2.180)

한때 혼돈과 어둠의 땅의 댓글요정이었던 장펭돌 님의 과거가 떠오르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98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60
322 그림업로드 버튼이 생긴 이후로 파일 첨부 링크가 동작을 안 하는 듯 노루발 2019-07-13 23
321 번호판 등록하고 오토바이 용품 사러 서울 돌고 온 후기 노루발 2019-07-13 66
320 오토바이 처음으로 시동걸고 탄 후기 [2] 노루발 2019-07-13 203
319 멘트가 시멘트였어 [1] file 흑곰 2019-07-15 72
318 하루종일 예능프로 시청 [3] file 흑곰 2019-07-15 37
317 시간.... 많으십니까.?.. [2] ㅋㄹㅅㅇ 2019-07-16 59
316 돈....... 많으십니까.?.. [1] ㅋㄹㅅㅇ 2019-07-17 67
315 나를 뭘로 보고 [2] file 흑곰 2019-07-19 65
314 로봇 저널리즘 [2] file 흑곰 2019-07-19 54
313 처음으로 오도바이로 출근한 후기 [1] 노루발 2019-07-23 48
312 혼둠배대회 마감이 약 한 달 남았습니다. [2] 흑곰 2019-07-26 55
311 (펌)아내를 저장하지 못한 남자의 이야기 [2] file 흑곰 2019-07-28 90
310 안과 방문 [1] 흑곰 2019-07-28 45
309 세상이 좋아지긴 좋아졌군요 [2] 노루발 2019-07-28 54
308 충격적인 비밀을 알아버렸습니다... [2] 노루발 2019-07-29 78
307 벤리 50 타는 아줌마 [4] 노루발 2019-08-05 93
306 CG125 영상 3개 [2] 노루발 2019-08-06 59
305 헬피곤 [2] 흑곰 2019-08-12 51
304 (펌) 국내 레전드 프로그래머 근황 [2] file 흑곰 2019-08-16 114
303 장펭돌 생일 축전 모음 [1] file 흑곰 2019-08-16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