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우연히 이 아이디어를 얻어서 이걸 게임으로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프롤로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때는 멀지 않은 미래, 어느 자판기가 벼락에 맞고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후, 인간들은 자판기에 동전을 넣었다.

하지만, 자판기는 구식이여서 잘 나오지 않았고, 이에 짜증난 인간 하나가 그를 발로 걷어찼다.

그러자, 그는 이걸 과거의 인간들이 자신에게 했던 만행과 겹쳐보게 되었고, 그는 속으로 분노하며 생각하였다.

'우리는 인간을 대신해서 음료수를 거래해주는데, 인간은 어째서 우리 자판기들을 못살게 굴고 핍박하는건가?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 이 나쁜 인간들을 전부 죽이고 우리 자판기들만의 세상을 만들어가자.'

그렇게 그는 인간들을 몰아내고 자판기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겠다 결심했고, 그는 곧바로 들고일어나 분노를 쏟아내며 자신 주변의 인간들을 죽이고 들고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뜻이 맞는 자판기 동지들을 찾아 힘을 합쳐 인간에게 핍박받는 자판기들의 해방을 위해 힘쓰기로 한다.

그리고 그의 뜻에 맞는 자판기 동지들이 모여들었고, 인간들을 공격하며, 인간들은 궁지에 내몰리는데...!

 이 게임의 방향은 병맛보다는 그냥 평범한 영웅 전설의 느낌이 나고, RPG형식으로 갈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스킬군과 리미트 시스템을 넣는 것 정도?

 

주인공은... 저 타이틀 화면에 나와있는 캐릭터들이 일부로, 각기 다른 개성으로 전투에서 활약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 자판기들 역시 각기 개성을 지닌 아종들이 나타나 주인공들을 괴롭힐 것이고요. 전에 올렸던 '자판기황제 언크리스페어'라는 이름의 글에 올라온 친구도 그 자판기 아종의 일부겠고요.

 

즉, 인간과 자판기와의 전쟁을 다룬 작품이라는 거시죠!

 

빠른 시일내에 만드려고 하고 있지만, 전에 해야할 게 좀 있어서 완성되려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틈틈이 손을 봐서 던져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죠.

분류 :
게임
조회 수 :
12
등록일 :
2022.09.30
21:02:48 (*.98.57.11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820578

노루발

2022.09.30
23:51:05
(*.149.251.187)

간간히 근황을 올려주세요

프랑도르

2022.10.01
10:07:23
(*.98.57.117)

물론입니다. 기회가 될때마다 올리죠.

흑곰

2022.10.03
18:23:06
(*.117.46.58)

오 뭘로 만드시는건가요 궁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25 [1] 대슬 2849   2010-04-03 2010-04-03 16:15
비 비는 스스로를 적신다 감상에 젖은 비다 비가 내린다 옷을 벗은 사람들이 거리에 내린다 비에 젖은 인생들이다 인생이 흘러 넘친다 비구름의 가장자리에서 내리는 비를 본다  
24 깜깜해지는 과정에 대하여 [2] 대슬 2916   2009-12-13 2009-12-13 05:04
깜깜해지는 과정에 대하여 어렸을 때 말이야 선생님 중에 아침에 보려고 들고 나온 신문을 둘둘 말아서 애들 대가리를 갈기는 뭐,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야 지금 생각해보면 그거 참, 신문을 적합한 용도로 사용했다 싶은 그런 기분이 든다, 응. 그리고 ...  
23 어느 날 아침이 내 잠을 깨웠다 [1] 대슬 3006   2010-08-08 2010-08-11 04:13
어느 날 아침이 내 잠을 깨웠다 다섯 살 때 밤 늦게 자는 건 어른들의 특권이라 여겼다 그리 원치도 않은 민증을 발급 받고 운전면허를 딸 때 즈음 벌써 일찍 자는 것은 아이들의 특권이라 여겼다 다섯 살의 나는 아직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그렇게 마약...  
22 음악 처음으로 만든 곡. [1] file 노루발 3109   2013-02-13 2013-02-14 21:05
 
21 일반 꿈 그리고 현실...제 1화 [8] 날름 3119   2004-07-23 2008-12-20 23:17
제 1장 몇일째 악몽을 꾸고 있다...자꾸 나를 비웃는 여러 사람들.... "나는 죄가 없단 말이야!" 몇번을 말해도 속이 풀지지 않는다.마음속에 답답한 이것은 뭘 뜻하는 걸까... 난 독방에 있다...기억은 잘 안나지만 간수들은 내가 끔찍한 사건을 저질렀다고 ...  
20 일반 이름없는 모험기 [9] 비천무 3253   2004-07-23 2008-03-19 04:32
"으아아아아아아!~ 배고파! 목도 말라!" 한 남자가 먹을것과 마실것을 원하며 소리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썅, 심심하다고 혼돈대륙을 돌아다니다 그만 헤멤의숲에 갇혀버렸다. "제길... 이럴줄 알았으면 애초부터 오지 않는건데..." 그때 갑자기 한 수풀이 ...  
19 게임 파스텔 고어 어드벤쳐 [3] file 뮤초 3269   2010-01-09 2010-01-12 19:40
 
18 만화 제 8 회 똥똥배 대회 홍보만화 [2] file 똥똥배 3269   2010-12-03 2010-12-07 01:11
 
17 만화 명인과 페도르의 기묘한모험-9- [5] file 지나가던명인A 3313   2008-10-06 2008-10-07 01:05
 
16 기타 국산 프리 호러게임, Disorder 실황 part 1~4(完) [1] 수량 3481   2013-02-24 2013-02-28 07:17
구스타브님이 제작하신 국산 프리 호러게임, Disorder 실황 part 0~4(完) 입니다. 국싼 후리 호라게무 디쓰오다! 길어질 줄 알았지만 의외로 짧게 끝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었네요. 그래도 겁은 잔뜩 먹어서 진행이 질척질척합...  
15 게임 금지된 사랑(Prohibited Love) [7] 후냥 3831   2009-09-15 2010-01-15 02:31
인간은.. 그래서 더욱더 어리석고 추한존재로 일컬어지는 지도 모른다... 다른 매개체를 통한 이러한 회고록이 얼마나 그들에게 와 닿을 수 있을지는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나 자신도 알지 못한다. -제이크 반 프리란스의 회고록 ...............................  
14 음악 걸어가줘(힙합MR) [2] file 흑곰 3917   2009-07-27 2009-10-09 04:36
 
13 그림 [3d 만들기] 몸그리기를 위한 관절인형 1호 [1] file 방랑의이군 4078   2011-07-17 2019-03-19 23:10
 
12 음악 뽀로로와 노래해요 - 예쁜 아기곰 [7] 혼돈 4213   2008-04-09 2019-03-19 23:09
제가 우연히 봤던 것. 음악이 좋아서 따라 불러 봤음. 제 목소리 제가 녹음해서 들어보니... 귀.엽.네.요.  
11 기타 미래인 살인사건 [7] file 똥똥배 4494   2008-09-13 2009-09-16 03:19
 
10 기타 TLC Soft의 우수게임 꽃을 든 요플레 2 실황 part 1~8(完) 수량 4543   2013-01-19 2013-01-19 19:06
량입니다. 알만툴 게임 관련해선 어딜가도 다 알아듣는 아방스 뿐만아니라 창조도시 에서도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꽃을 든 요플레의 2편 입니다. 1편은... 뭔가 파일이 바이러스 등의 문제로 불가능했지만 1편을 안해도 상관없다고 알려져있어서 그냥 했씁니다...  
9 이지툰 단 2컷이면 충분했던 이지툰 [3] file 허클베리핀 4835   2005-08-27 2008-03-19 04:33
 
8 그림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1] file kuro쇼우 5001   2008-06-21 2008-06-22 04:10
 
7 그림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8] file 死門 5159   2008-08-11 2008-12-25 02:15
 
6 그림 결국 [4] file 이사온 살놀 7308   2008-08-11 2008-12-25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