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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얼마전에 그렇게 큰병도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잘 이겨내셨으면서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해 듣게 되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글을 쓸까 말까 너무나 고민 했지만 이젠 적겠습니다.

 

혼둠에 처음에 발을 들인건 아마 22년전 같습니다.

 

그때의 박동흥님은 한 세계관을 만들고 이끌고 더군다나 게임까지 만드는게

 

범접 할 수 없는 그런 분이셨고 잠시나마 제가 프로그래머라는 꿈을 가지게 만드신 분이였습니다.

 

인간 박동흥은 잘 모르지만 똥똥배로써는 저에게 아직도 어릴때 우상이며

 

저의 세계를 넓혀준 그런 멋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저런 추억이 많아 적을 말은 많지만 가슴이 뻥 뚫린것 같은 느낌이라 써지지도 않네요

 

어떻게라도 다시 일어나셔서 다시 살아났다! 라는 댓글을 보고 싶습니다.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조회 수 :
297
등록일 :
2024.08.19
21:08:17 (*.244.2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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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

2024.08.20
12:12:53
(*.168.186.88)

기적을 바라는 수 밖에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규라센

2024.08.21
23:00:00
(*.111.25.198)

함께 쾌유를 기원합니다.

흑곰

2024.08.25
11:15:41
(*.152.59.38)

아리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주시고 똥똥배님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똥똥배님은 어린 시절 우상이었고 세계를 넓혀준 사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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