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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박동흥님께서 2024년 8월 24일 갑작스런 병환으로 별세하셨음을 알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회 수 :
159
등록일 :
2024.08.24
14:21:08 (*.149.25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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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2024.08.24
15:23:48
(*.39.87.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흑곰

2024.08.24
15:28:18
(*.39.87.59)

만드신 게임과 만화들로 우리 모두의 인생을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프랑도르

2024.08.24
18:35:35
(*.179.110.124)

저의 우상이셨던 분이 이렇게 허망하게 가셨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편히 눈 감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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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02년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으로부터 벌써 22년 전이네요.   그저 게임을 좋아하던 한 꼬맹이에게 똥똥배님, 아니 그때는 혼돈님이라고 주로 불렀지요, 처럼 혼자서 그렇게 재미있는 게임을 스토리부터 그림 시스템까지 다 만들어갈 수 있는 분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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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간만에 검색을 하다가 뒤늦게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돈과 어둠의 땅 .. 오래 떠나있었지만 항상 마음 속 어느 부분에 남아있던 한 부분이었습니다.  당연히 긴 시간 동안 지켜오신 분들께 많이 부족한 마음이지만,  똥똥배(혼돈)님과 함께했던 기...  
15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외계생물체 142   2024-09-04 2024-09-04 15:10
어쩌다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들러봤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서 마음이 많이 안좋습니다.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202 개강이라니. [2] 프랑도르 83   2024-09-02 2024-09-12 21:33
1학기 종강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기 시작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방학 동안 영세한 대회도 나가보고, 안 만들어 본 장르의 게임도 만들어보고 정말로 이것저것 해보면서 실력을 키웠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똥똥배님이 떠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  
15201 여름이 끝나가네요 [1] 노루발 61   2024-09-01 2024-09-12 21:32
매미 소리가 귀뚜라미 소리로 바뀌어 가는 걸 보니 모진 여름도 그 힘을 다하나 봅니다. 한편 사무실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가 나는 걸 보니 코로나가 돌고 있나 보네요. 사이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모두 환절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152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개판134 137   2024-08-30 2024-08-30 07:51
창조도시 시절부터 팬이었어요. 오랜만에 들렀다가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만화도 게임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개성넘치는 예술가였는데.. 좋은곳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1519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규라센 134   2024-08-27 2024-08-27 14:16
부고 소식을 늦게 접하게 됐네요. 참 추억이 많은 혼둠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19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jayman 129   2024-08-26 2024-08-27 09:53
똥똥배님 실제로 뵌 적은 없지만   게임에 써주신 리뷰 보고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이 먹고 보니   다른 사람의 창작물에 대해 정성들여 글 쓰는것 쉽지 않죠   진로를 게임쪽으로 가진 않았지만 창작 계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꼭 그 리뷰 하나 때문은...  
1519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aunhun 152   2024-08-25 2024-08-26 09:11
오래 전 박동흥님의 많은 게임과 작품들을 접해왔고   혼둠에 글을 조금 쓴 뒤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암투병을 겪으셨다는 소식에 놀랐지만 항암치료를 무사히 마치셨다는 사실에 다행이라고 생각한 지가 몇년 전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갑작스...  
15196 관리자님 디스코드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갈림길 137   2024-08-25 2024-09-12 21:32
상의드릴일이 있어서요   이글은 지우셔도 좋습니다  
1519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모비딕 89   2024-08-25 2024-08-25 15:32
활동한지 너무 오래되어 계정이 남아있을지, 패스워드는 기억하는게 맞는지 가물가물했는데 아직 남아있었네요. 트위터를 보고 들린 장례식장에서 글 남깁니다. 중학생 때 여기서 웃고 떠들던 장면이 문득 떠오르네요. 좋은 작품으로 영감과 즐거움을 주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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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이 험해서 글 쓰기가 조심스럽지만 지금이 아니면 쓰지 못할 글이라 씁니다. 부고 소식을 들을 거라고 생각조차 못 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똥똥배님은 "1인개발 인디게임으로 밥 벌어 먹고살기"와 "암환자로 살아남기"를 모두 이룩해내신 기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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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노루발 159   2024-08-24 2024-08-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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