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오래 전 박동흥님의 많은 게임과 작품들을 접해왔고

 

혼둠에 글을 조금 쓴 뒤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암투병을 겪으셨다는 소식에 놀랐지만 항암치료를 무사히 마치셨다는 사실에 다행이라고 생각한 지가 몇년 전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갑작스럽게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충격이 컸습니다.

 

조금이었던 글에 박동흥님과 덧글과 답글을 짧게 주고 받은 것이

 

혼둠의 회원들 중 한명이기도 한 제가 박동흥님과 주고받은 마지막 대화가 되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네요...

 

이 분의 블로그라도 좀 더 가까이 하지 않은 것이 후회가 들었습니다.

 

늦은 추모였지만, 다시 한 번 똥똥배로 활동하신 박동흥님을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회 수 :
246
등록일 :
2024.08.25
23:58:56 (*.70.234.24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22863

노루발

2024.08.26
09:11:43
(*.168.186.8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624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6154
15214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규라센 2025-01-29 2
15213 30대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유 [2] file 노루발 2025-01-06 68
15212 상남자특) 새해 다짐같은거 안 세움 [2] 노루발 2025-01-05 37
15211 건설적인 피드백 [2] 노루발 2025-01-03 21
15210 하루 늦은 새해 인사 노루발 2025-01-02 16
15209 다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규라센 2025-01-02 11
15208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2] 규라센 2024-12-08 150
15207 코로나에 또 걸렸습니다 [2] file 노루발 2024-10-21 188
15206 추석이네요. [1] 규라센 2024-09-17 182
15205 뒤늦게 비보를 접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블랙제로 2024-09-15 286
1520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Plus 2024-09-11 182
15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외계생물체 2024-09-04 216
15202 개강이라니. [2] 프랑도르 2024-09-02 186
15201 여름이 끝나가네요 [1] 노루발 2024-09-01 144
152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개판134 2024-08-30 208
1519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규라센 2024-08-27 205
1519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jayman 2024-08-26 196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aunhun 2024-08-25 246
15196 관리자님 디스코드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갈림길 2024-08-25 209
1519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모비딕 2024-08-25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