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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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꿈]
내가 내 책상에 앉아서 생물학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가까이서 보니 그는 용사인데 이렇게 말하더라:
"마왕, 널 쓰러트리러 왔다. 세계의 흥망을 위해 한 번 싸워보자!"
라고 해서 내가 '대체 이건 또 무슨 지랄이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용사가
"받아라, 봉인술 제 54678 초식!!"
하면서 나를 바나나 껍질 속에 봉인하여
과일 도매상에다가 집어던져버렸다. 근데 바로 다음날에 어느 꼬마가
도매상에서 내가 봉인되어 있던 바나나를 사서 먹으려고 껍질을 벗겨서
내가 봉인에서 풀리고, 그 꼬마를 마왕 후계자로 삼고 용사를 수학의 정석
모서리로 찍어죽였다.
그리곤 잠에서 깼다.
다음에 다시 잤다.
[두번째 꿈]
내가 8층 주차장에 있는데 갑자기 어느 허름한 차림의 아저씨가 오더니
"저기, 신용카드 있으면 좀 빌려주시겠어요?"
라고 해서
"없는데요."
했더니
"아, 없어요?"
하면서 쭐레쭐레 사라진다.
그리고 잠에서 깼다.
잠에서 깨고나서 "신용카드가 있어도 그걸 빌려주는 병신이 세상에 어디에 있냐...."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 내 책상에 앉아서 생물학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가까이서 보니 그는 용사인데 이렇게 말하더라:
"마왕, 널 쓰러트리러 왔다. 세계의 흥망을 위해 한 번 싸워보자!"
라고 해서 내가 '대체 이건 또 무슨 지랄이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용사가
"받아라, 봉인술 제 54678 초식!!"
하면서 나를 바나나 껍질 속에 봉인하여
과일 도매상에다가 집어던져버렸다. 근데 바로 다음날에 어느 꼬마가
도매상에서 내가 봉인되어 있던 바나나를 사서 먹으려고 껍질을 벗겨서
내가 봉인에서 풀리고, 그 꼬마를 마왕 후계자로 삼고 용사를 수학의 정석
모서리로 찍어죽였다.
그리곤 잠에서 깼다.
다음에 다시 잤다.
[두번째 꿈]
내가 8층 주차장에 있는데 갑자기 어느 허름한 차림의 아저씨가 오더니
"저기, 신용카드 있으면 좀 빌려주시겠어요?"
라고 해서
"없는데요."
했더니
"아, 없어요?"
하면서 쭐레쭐레 사라진다.
그리고 잠에서 깼다.
잠에서 깨고나서 "신용카드가 있어도 그걸 빌려주는 병신이 세상에 어디에 있냐...." 하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