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

카와이
천성이 약간 어두운 타입


▷ 성격
이 타입은 의지가 강하고 의욕도 넘치며 남을 잘 배려할줄 알기 때문에 주위에서 볼 때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업의 첨병이나 하급 간부로서만 받을 수 있는 평가입니다. 만일중역 이상의 위치에까지 도달한다면 자신의 정신구조 속에서 비판 의식과 강박관념이 불꽃을 튀기며 대립하여 그것을 조정하는데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표정도 어둡고 딱딱해지며 말과 행동도 명쾌하지 못하게 되죠.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 타입입니다. 타인의 결점은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바로 발견하여 비난, 질책하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본인의 언동에도 자신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면 비난을 받지 않을까', '이런 짓을 하면 방해가 되지 않을까' 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세상에 대해 마음을 넓게 갖고 남의 흠을 들추어내는 것은 그만둘 테니 내 결점도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주었으면 좋겠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결점이 있게 마련이니까'라고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늘 눈살을 찌푸리고 살아가는 인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배우자와 둘이서 달콤한 기분에 젖어 결혼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이런 타입과는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좋은 일이 다섯이면 나쁜 일은 열인 게 인정이라고 대범한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은 상대입니다.

거래처고객 - 평범하게만 하면 절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상사 - 사고패턴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대입니다. 따라서 그 뜻에 맞추어 일하기가 쉽지 않죠. 결국 평범하게 대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다만 도박이나 술을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그런 방면으로 빠지게 되면 역효과를 초래합니다.


ABBA 당황했음; 예전에는 남을 잘 괴롭힌다고 나왔던거같은데.
조회 수 :
119
등록일 :
2004.08.24
00:17:07 (*.14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489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03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66
1263 철없는 아이님. [3] 혼돈 2004-08-28 202
1262 [선時. for 바이스.] [6] 明月 2004-08-28 180
1261 로그인 안되는데 스캔 다한 기념으로 한장. [2] file 검룡 2004-08-28 216
1260 아아~ [5] 카다린 2004-08-27 282
1259 [詩]비상 [3] 원죄 2004-08-27 103
1258 드디어 로그인 됬음 [2] 콘크리트공작 2004-08-27 116
1257 [답言] 적과흑님, '친구', 고마워요[싱긋] [5] 明月 2004-08-27 121
1256 시?? [4] 카와이 2004-08-27 127
1255 그리스 로마 신화중에서.. [1] 포와로' 2004-08-27 122
1254 독서 감상문이라는게.. [3] 포와로' 2004-08-27 99
1253 내 친척이 그러던데... [4] 워터보이즈 2004-08-27 207
1252 시라... [5] 大슬라임 2004-08-27 297
1251 나도 친구로 시 [5] 혼돈 2004-08-27 105
1250 明月님 따라잡기로 심심풀이로 쓰는 詩 [2] 적과흑 2004-08-27 111
1249 안녕하세요 [3] 라면 2004-08-27 113
1248 한동안 샤이닝 포스에 빠져있었습니다. [2] 혼돈 2004-08-26 254
1247 You are shock [4] 포와로' 2004-08-26 107
1246 심의삭제. [9] 원죄 2004-08-26 99
1245 북두의권 [9] 포와로' 2004-08-26 125
1244 흠.. [4] 워터보이즈 2004-08-26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