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에서 이 그림을 보내주고 두번이나 "하르크자에에엘!!!"이라고 외치며
또 다른 이유로 폭주하고나서 진정할 즈음에
오빠가 와서 그림을 보여주었다.
"뭔지 알아?"
"......."
그다음에 오빠의
"용의신전"이라는 대답과 함께
나는 하르크자엘이라 외치며
오빠의 목을 흔들고 있었다.
결국 난 "너 지금 날 죽일 셈이냐?"소리까지 듣고 말았다.................
*하르크자엘
내가 맨 처음 본 판타지소설 용의 신전에 나오는 악역 드래크로니안. 가명은 제피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