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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큰 도를들어
세상을 베어라.
눈물 흘리며 등 돌린 자가 어느세상에 없겠는가
옷자락 휘날리며 검무를 추어라.
쉴 새 없이 휘둘러 세상이 무너질 때까지.
하늘은 붉게 저물어 가오
노을은 어디로 져가오
가을의 낙엽은 떨어지지 않는 책갈피로,
추억은 그리움으로 바다한가운데 정박된 조각배.
더 한탄할 말이 어딨는가
허허
조회 수 :
192
등록일 :
2004.11.28
07:23:54 (*.23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9698

2008.03.19
09:37:06
(*.187.179.205)
있으면.

2008.03.19
09:37:06
(*.187.179.205)
마사.(마왕의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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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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