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문득 떠올려 보니 아무 기억조차 없었죠

그대 사랑했다는 내가 어제 이후로.

쉽게 잊혀질 사랑인데 흔적조차 없을 것을

왜 그땐 그렇게 행복했을까요.

내게 사랑한다 말했죠 이젠 아니라고 하나요

사랑이란 마음조차 모두 그대에게 준것을.

더이상 남은 것이 없어요

다시 사랑할 마음조차 비어버린 상자 같은데

텅~텅~ 소리조차 없었죠.

눈물 지을 수도 없어요 고개 들 수조차 없어요

그저 이 모든것이 한 순간 꿈이었으면~



나는 꿈을 꾸었다 말하죠 너무 깊게 잠들었었죠

이제 깨어나면 아무것도 기억 못할거에요

하지만 다시 잠이 ㄷ르면~ 그래서 꿈을 꾸면

나는 같은 악몽속에서 힘들어 할 것같아.

한마디만 더 해줄래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럼 슬퍼진 내 마음은 흩어져 사라지겠어요.



밤이되어 달이뜨고 하늘에 별이 생기면

나는 검은 도화지 위에 추억을 그리고 있죠

항상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을 그리며 돌아와줄 그날까지 눈물을 감추고 있어요.

그래도 밤이 깊어 꿈속에서 나는 매일 눈물흘리고 있어요.

돌아온 내 사랑 앞에서



지금~ 내게 말해줄래요?

눈물 흘리는 내 앞에서. 나를 사랑했다고~우음~

그럼 나는 기다릴게요~
조회 수 :
116
등록일 :
2004.12.05
04:33:49 (*.23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90005

lc

2008.03.19
09:37:15
(*.55.42.153)
시인 이시군요

[외계생물체]

2008.03.19
09:37:15
(*.151.37.8)
노래인데요.

2008.03.19
09:37:15
(*.186.66.109)
시 잘지으시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5636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8043
» [愛歌, 哀歌...-明月]기다림 [3] 明月 2004-12-05 116
1789 [자작時-明月]날마다 새로운 비가 내리면 明月 2004-12-05 195
1788 이마트에 개그맨 이창명이 왔다 [1] lc 2004-12-05 104
1787 ET알피지 [1] [외계생물체] 2004-12-05 180
1786 대충살짝쿵 채색을 [3] file 이재철 2004-12-05 118
1785 CHRPG 게시판과 게임 게시판을 [4] 2004-12-05 108
1784 살기를 포기해라 [3] file 혼돈 2004-12-04 180
1783 많이 빠뀌었꾼 [1] 홈즈 2004-12-04 140
1782 폭탄커서 file [외계생물체] 2004-12-04 106
1781 내 삶 5천년을 후회와 함께 살아왔다. DeltaMK 2004-12-04 140
1780 회상 [2] file lc 2004-12-04 124
1779 온지 엄청됬군 ┌♩┐ 2004-12-04 108
1778 대문 콘크리트공작 2004-12-04 103
1777 글구 [1] [외계생물체] 2004-12-04 115
1776 아이디어 [외계생물체] 2004-12-04 185
1775 [1] lc 2004-12-03 116
1774 꿀. [1] 아햏햏 2004-12-03 154
1773 흐아암 [외계생물체] 2004-12-03 97
1772 혼둠땅. 만약 지금이 10세기라면. [2] [외계생물체] 2004-12-03 188
1771 nwc 시험곡 file [외계생물체] 2004-12-03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