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마왕성과 칼날산맥이 마르고 닳도록 어둠씨가 보우하사
우리혼둠 만세 혼둠꽃 삼천리 화려하셈 혼둠사람 혼돈한테
무지 패맞으삼
2절
학파 속에 한 이상무 퇴장을 당한듯
이러니까 혼돈사람들이 그렇게 없는거지
혼둠꽃 삼천리 화려하셈 혼둠사람 혼돈한테
무지패맞으삼
3절
비온 하늘 기분없어 잘라버렸다네
미친 밤은 우리 젖가슴 [--ㅋ] 존나커지세염
혼둠꽃 삼천리 화려하셈 혼둠사람 혼돈한테
무지패맞으삼
4절
이 혼둠과 이 땅으로 먹고 사는 놈은
매국이나 애국이나 전부 똑같다네
혼둠꽃 삼천리 화려하셈 혼둠사람 혼돈한테
무지패맞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