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 |
시
뮤턴초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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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 1211 | | 2009-01-24 | 2009-01-24 22:53 |
초밥에 배인 피가 흥건히 흘러 넘쳐 강물로 흐르고 거기엔 손과 발 온갖 생물의 시체들 오늘도 고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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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 |
시
대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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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 1363 | | 2009-01-24 | 2009-01-24 22:54 |
오늘도 살아있다. 하얀 수염에 빠진 이빨 흐에에 흐에에 흐물흐물 달리 만세 기억의 지속 겨울 딸기 먹으러 티벳갔으니 강남에 오거든 출장갔다 하여라. 집에서 차나 마시며 기다리라고 하여라. 내 집은 100평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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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 |
시
장펭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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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 961 | | 2009-01-24 | 2009-01-24 23:01 |
사람도 아닌 것이 펭귄도 아닌 것이 멍미 멍미 거린다. 주둥이도 아닌 것이 부리도 아닌 것이 펭돌 센스를 남발한다 지금 주먹을 쥐는 혈기 왕성한 젊은이여 아서라 말아라 엮이면 좋은 일 없는 것을 남극 벌판에서 알몸뚱이로 놀게 내버려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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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 |
시
배고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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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 | 1043 | | 2009-01-23 | 2009-01-24 00:55 |
배고프다 배고파서 죽겠는데 시는무슨 얼어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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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 |
시
팔 네 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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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 | 971 | | 2009-01-23 | 2009-01-23 23:15 |
팔 네 개 누군가 당긴 불에 하늘이 불탔다 태양 조차 재가 되었다 두개골 파열로 달은 죽고 별들의 사인(死因)은 추락사였다 우뚝 솟은 시체들 위로 거짓된 불꽃들이 뛰어다닌다 밤이 온 게 언제인지 슬슬 잊어버린다 밤이 너무 깊고 불꽃들은 눈부셔 잠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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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 |
시
젊은 어부 죽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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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 | 945 | | 2009-01-23 | 2009-01-23 22:58 |
젊은 어부 죽어있다 내달리는 물살 위에 나자빠진 배 한 척, 젊은 어부는 차가운 닻이었다 낚시대도 그물도 고기와 만나지 못하고 … 어부의 하얗고 매끈한 손은 그것들을 쓰다듬지만 물은 왜 그리도 단단한 것인가 찐득한 조각배 안에서 어부는 몸을 뒤집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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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
그림
난 살아있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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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 살놀 | 1098 | | 2009-01-23 | 2009-01-24 0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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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9 |
그림
로리를 잘그리고 싶어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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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명인A | 1263 | | 2009-01-23 | 2009-01-24 2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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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8 |
그림
낙서장 대방출 0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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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 | 919 | | 2009-01-19 | 2009-01-19 2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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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7 |
그림
낙서장 대방출 0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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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 | 1050 | | 2009-01-19 | 2009-01-19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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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6 |
그림
낙서장 대방출 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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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 | 1185 | | 2009-01-19 | 2009-01-24 0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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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5 |
그림
흠 나도 자캐가 필요한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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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로 | 1014 | | 2009-01-19 | 2009-01-20 03:03 |
얘는 좀 무성의한가 http://www.btool.net/host2/replay.php?id=kaseenya&num=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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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4 |
그림
의미없는 낙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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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 921 | | 2009-01-19 | 2009-01-19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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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3 |
그림
그림판 대갈치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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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명인A | 867 | | 2009-01-19 | 2009-01-19 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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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2 |
기타
(단편) 바람 고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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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 | 1300 | | 2009-01-18 | 2009-01-19 03:36 |
바람 고기 노원우 1. 물고기가 바람 속에 누워있다. 눈꺼풀이 없어, 그의 눈동자는 마냥 동그랗기만 하다. 표정이 있다고 해야 할 지 없다고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유리조각들이 물고기 주변 에서 반짝반짝 팔딱거린다. 싱싱하게, 구슬프다. 물고기는 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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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1 |
그림
간만의 그림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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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 884 | | 2009-01-17 | 2009-01-18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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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0 |
만화
명인과 페도르의 기묘한모험 -마지막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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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명인A | 1436 | | 2009-01-14 | 2009-01-16 0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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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9 |
그림
수트가 잘어울리는? 팔라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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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의이군 | 1633 | | 2009-01-08 | 2009-01-09 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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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8 |
만화
어린이학습만화 3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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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대 | 1357 | | 2009-01-08 | 2009-01-11 07:31 |
어느새 연습장 한권을 다썼습니다 꽤 두꺼웠었는데 세 작품 그리니 꽉차버렸네요 피터팬,학습만화,천국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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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 |
그림
데미안 신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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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 1270 | | 2009-01-07 | 2009-01-08 0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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