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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 거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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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키무 | 674 | | 2012-11-02 | 2012-11-06 23:46 |
꿈에 왼쪽 귀 언저리에 이상한 솜털 같은것이 있어서 신경이 쓰여 계속 거울을 보다가 별일 아니겠지 하고 돌아서면서 손으로 솜털을 잡아당겼는데 솜털이 갑자기 풍! 하고 커지면서 얼룩말 무늬의 거미가 되어 경악하며 생각할 겨를도 없이 손으로 눌러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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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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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 487 | | 2012-10-28 | 2012-10-28 19:23 |
꿈이란 심상풍경의 반영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면, 당연히 그만큼 좋은 꿈만 꾸게 되는 것이고, 만일 그렇지 않더라도 그걸 이겨내고 좋은 꿈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이런 부분이라면 자신 있었다. 내가 꾸는 꿈의 주인은 항상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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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코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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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 690 | | 2012-10-27 | 2012-10-27 22:24 |
동명의 만화를 보고 잠든 날. 나는 하루오(주연 남자애)가 되어 있었다. 꿈에서의 에피소드는 운동회에 관련된 것이었는데, 나는 운동회에는 관심 없었지만 문득 오오노(주연 여자애)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꾀를 내어 늦게나마 이인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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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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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408 | | 2012-10-25 | 2012-10-28 19:25 |
1.꿈에서 미소녀가 나왔다. 하지만 건전하게 놀기만 했다. 왜죠.. 2.신분을 위장해 어린아이가 되어 빈집털이를 했다. 짱구같다. 대체 왜 한거지.. 3.꿈에서 깨자마자 메모한 바론 2번 꿈 중간에 아주 기분 나쁜 내용이 있었나보다. 확실히 어제 지옥 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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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간병해주는 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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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 569 | | 2012-10-24 | 2012-10-26 11:18 |
꿈 속에서 나는 머리가 아팠다. 사실 현실에서도 머리가 아팠지만. 그런데 꿈 속에서 누군가 내 머리에 물수건을 얹어주고 간병해 주는 것이다. 나는 혼자 사는데 누가 이런 걸 해주고 있지? 귀신밖에 없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눈을 떠서 어떤 귀신인가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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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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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 474 | | 2012-10-22 | 2012-10-23 01:39 |
걸리면 정말 육체적, 정신적으로 끔찍해질 악몽을 뛰어넘으며 허들에 걸릴 때마다 스스로를 시험받는 지옥 레이스. 그 중 정점은 걸렸을 때 영상이 정지하며 ...하는 장애물. 참고로 종단 삼인칭 레이스다. 이 지옥레이스에 조차 너무도 악마적인 벌칙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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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분실하는) 이상 야릇한 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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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469 | | 2012-10-19 | 2012-10-20 10:14 |
꿈에서 대학교를 자퇴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했는데 왠지 맘에 안들었다. 아니,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다. 일학년인것도 싫고 왠지 기계과 하니 멀미가 나서 속이 울렁거렸다. 어쩌면 너무 자서 그럴지도 모른다. 그래서 학교 옥상에서 행글라이딩을 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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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일본 드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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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417 | | 2012-10-18 | 2012-10-18 03:57 |
우선 낮잠주제에 일주일이 넘게 잔듯한 졸라 긴 꿈이다. 꿈에서 믿기지 않게 생생한 일본을 겪었다. 어느정도냐면 실제로 일본에 가보니 한국인에 대한 대우 차, 실제의 일본 온천, 외국 화교 거리 등이 상상과는 무척 달랐단걸 알 정도. 아니 꿈, 똑같은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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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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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 431 | | 2012-10-17 | 2012-10-19 06:57 |
꿈 속에서 누군가 나에게 세계일주 어땠냐고 물었다. 그런데 떠올려봐도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났다. 당연하다. 나는 아직 세계일주를 가지 않았으니까. 꿈속에서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달리는 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 차들과 함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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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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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라센 | 416 | | 2012-10-10 | 2012-10-10 19:49 |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대학교에 갔는데 웬만한 사람들이 저를 보며 킥킥 웃어댔습니다. 왜 웃는건가 궁금해서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니 제 복장이 고등학교 때 입던 교복임을 확인, 본능적으로 꿈이라는 것을 직시하고 꿈에서 깼습니다. 고로 제 토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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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호천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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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 489 | | 2012-10-07 | 2012-10-08 06:26 |
예전 일들은 아무래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확실한 것은 현대 유럽 산간지 같은 곳에서 내가 어떤 싸움에 휘말렸다는 것이고 그 싸움에는 천사와 악마가 나온다는 것이며, 나에게는 수호 천사가 한 명 있었지만, 오랜 싸움 끝에 빈사가 되어 천국으로 강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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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갱 집단 테러사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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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594 | | 2012-10-01 | 2012-10-20 10:15 |
어디서부터 문제였는지는 모른다. 그 날은 왠지 구름으로 우중충하고 기분나쁠만큼 더웠지만 습기에 차 있지는 않았다. 다만 아침부터 멏가지 사건이 있었고, 그로인해 학교 건물이 조금 부서졌다는 것만은 기억난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일들은 곧 벌어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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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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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469 | | 2012-09-22 | 2012-09-22 23:32 |
오늘은 자다깨다 많이 했기 때문에 꿈도 여러개 꿨지만.. 그 중 특히 인상 깊었던 꿈이 3개. 잠에서 깬지 2시간이 지나서도 기억나는 꿈은 2개. 첫번쨰는 8시간이나 자면서 꾼 꿈이고 전쟁고아였던 여자랑 아종족(아마 엘프로 추정.. 혼혈?)이었던 내가 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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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꿈 / 우주대전쟁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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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 | 674 | | 2012-09-17 | 2012-09-17 21:54 |
1. 집 앞에 있는 정육점 아저씨가 사실 지하실에서 인육을 다듬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서웠다. 그러고 깸. (참고로 사실 집 앞에는 정육점이 없다. 뭐 꿈이니까..) 2. 은하계에서 거대한 내전이 일어났다. 전쟁이 격화되어 결국 어떤 거대한 폭탄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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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상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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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 | 586 | | 2012-09-17 | 2012-09-18 09:49 |
몇일전에 '귀축안경' 대강 컨셉만 듣고 잔 날 꾼 꿈임 어떤 약이 있는데 그걸 먹으면 여자한테 육봉이 솟고 남자에겐 구멍이 생긴다 내가 있는곳은 그 싱비의 약을 이용한 플레이가 매우 보편화되어있는 사회였다 꿈 속에서 나는 " 진화론은 이걸 어떻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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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악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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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 | 451 | | 2012-09-17 | 2012-09-17 16:08 |
흔히 볼 수 있는 아파트 상가 3층에서 피아노 교습을 받고 수영학원 가기전 1층 분식집에서 파는 와플은 내 8살의 필수요소 큰 철 문이 굳게 닫혀있는 지하실 어쩌다가 나 혼자 그곳에 들어가게되었다 거긴 실내였지만 어두워서 끝이 어딘지 가늠키 어렵게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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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펙트 모으는 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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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459 | | 2012-09-11 | 2012-10-20 10:16 |
게임(=꿈)은 크게 2부 구성으로 되어있다. 1부는 아직 내가 제주도 크기마냥 13세기 서양의 어느 섬에 살 때, 제한된.. 아마 한 달로 기억하는데.. 이 시간 동안 12개의 아티펙트를 모아야한다. (아마 12간지로 기억한다. 전날 머털도사 게임 리뷰를 보고 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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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화재의 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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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 520 | | 2012-09-04 | 2012-09-05 07:04 |
자다가 반쯤 깼는데 갑자기 문이 제대로 잠겼나는 걱정이 들었다. 그래서 현관문을 건드려보니 잠겨있지 않아서 열리는 거였다. 잠그려고 온갖노력을 해도 문이 고장 났는지 닫아도 다시 열렸다. 그런데 문 근처에 둔 쓰레기에서 불이 붙었다. 나는 그 불을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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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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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398 | | 2012-08-24 | 2012-08-24 20:12 |
1.과거 동창도 만나고, 실수로 부딪혀서 부상입힌 일본인 치료도 해주고.. 하는 현대 꿈. 2.이건 몇백년 전의 이야기.. 예전엔 젊은 여자를 납치해서 팔아치우곤 했는데 여기에 납치된 여자는 귀족들에게 팔려가거나 뭐 아무튼 취급이 좋지 않다. 그런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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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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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 | 473 | | 2012-08-21 | 2012-08-21 22:48 |
인도에 갔다. 인도에 간 꿈만 두 번째다. 인도 가고 싶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한 적 없고 꿈에서 간 나라 풍경이 전혀 인도스럽지도 않았는데 하여튼 인도였다. 꽤 호화로운 호텔에 투숙하였는데 담배값이 굉장히 싸서 좋았다. 담배를 사려고 할 때 인도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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