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제목미정이 아니라 진짜 제목미정.
만화 기획입니다.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이름미정, 중3)은 여느때처럼 창가나 바라보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밖에 여러 명의 5탁들의 행진이 펼쳐졌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김에 주인공은 신경을 끌까 했었지만 어찌어찌하다보니 "교복모에"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며 1층이 시끄럽다.
알고 보니 아까 행진하던 5탁들의 그저 교복을 향한 습격이었다. 다행히 피해자는 없지만..
뭐 그냥 어정쩡한 분위기 속에서 교사들이 교문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2차 습격을 대비하며
주인공은 수업도 어정쩡하게 됐겠다 싶어서 옆반의 5탁생활을 청산한 과학영재 김똘똘(이름미정)에게 도움을 구하고,
김똘똘이 발명한 '어정쩡하게 10시간 뒤로 가는 패스포트'로 10시간 전으로 돌아가서 사건을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