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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곳!

어떤 작가가 자다가 아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자다가 살짝 깬 거라서 바로 잠들 순간이었지만

이것을 기록하지 않으면 잊어버린다는 생각에 일어나

책상에 있던 메모지와 펜으로 아이디어를 기록했다.

그리고 다시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일어나보니 말끔하게 어제 아이디어는 사라져 있었다.

하지만 메모지에 적어놨으니 안심이다 라고 생각한 그는 메모지를 봤다.

하지만 거기에는 아무 것도 안 적혀있었다.


그가 무심코 잡은 펜은 타블렛 펜이었다.


분류 :
기타
조회 수 :
511
등록일 :
2013.05.06
19:07:26 (*.75.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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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book&document_srl=698491

익명

2013.05.07
10:13:57
(*.209.19.2)
자주 있는 일인데, 이것관 무관하지만 메모 맥락 파악이 안 되는게 심각하죠. 작가병의 일종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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