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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왕의 옆에서 올바른 제안을 내놓으며
세상을 바로잡으려고 하였으나

일부 부패한 간신들에 의해 한 팔을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다.

더 이상 날로 쇠약해져가는 왕국을 보며 결심을 한 오완은
왕국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는 자들을 훈련시켜 반란군으로 키운다.
오완의 군대는 왕국에 침범해 왕궁에 불을 지르고 간신들을 모두 잡아죽였다.

뜻을 이룬 오완은 타오르는 왕궁 안에서 왕궁과 함께 최후를 맞이하였다.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이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치고 싶었으므로 이 왕궁과 함께 최후를 맞이하겠다고 하였다.

그가 죽은 나이 81세였다.

 

조회 수 :
1952
등록일 :
2008.04.03
05:23:23 (*.142.20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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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book&document_srl=187760

똥똥배

2008.04.03
18:45:52
(*.239.144.2)
81세 나이에 반란을 일으켰다는 이야기입니까? 반란 일으키기엔 너무 늙은 것 같은데?

보가드

2008.04.04
02:24:38
(*.142.208.241)

똥똥배// 놀라울 것도 없습니다. 반지의 제왕 아라곤은 80이 넘는 나이에 오크와 전쟁을 벌이니까요..
뭐, 늙어서도 힘을 발휘한 충신이자 노장이라고 봐주십시오.

솔직히, 역사에 남는 훌륭한 자들이 노년기에도 훌륭한 업적을 남겨놓고 죽지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지만...)

에스군

2008.07.26
16:39:35
(*.130.199.221)

황충과 맥아더..,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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