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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으로 개인정보를 빼내 파는 악덕범 비룡.
어느날 도청을 하다가 그만 세계정복의 무시무시한 계획을 들어버린다.
무섭지만 이대로 있을수만은 없다, 도청으로 세계를 구하자!
* 도청으로 얻은 정보를 이용, 그들의 계획을 틀어지게 하는것이 목적, 경찰중 일부도 그들의 편으로 추정되므로 경찰의 손을 빌릴수 없다.
* 도청 도중 발각되면 GAME OVER 도청이 성공하려면 위치와 장소, 도청기기 설치등 여러조건을 클리어해야한다.
* 말단 조직원의 경우 도청이 용이하고 정보가 작으며, 간부급의 경우 도청 조건이 까다롭고 정보가 크다.
* 지정된 날짜 이내에 세계정복 계획을 50% 이상 어긋나게 하면 클리어.
* 계획을 틀어지게 하는 방법은 얻은 정보에 따라 인물납치, 정보조작 등 여러 미션을 통한다.
키보드 히어로를 보고 떠오른 생각.
괜찮은 발상이군요.
도청이란 것을 어떤 식으로 게임으로 구현할지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