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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15 배움 [2] kuro쇼우 406   2007-02-20 2008-03-19 06:03
유치원에서는 사교를 배우고 초등학교에서는 예절을 배우고 중학교에서는 지식을 배우고 고등학교에서는 현실을 느낀다  
14 슈로메타나국 찬양시 [1] 칠링 596   2007-02-15 2008-03-19 06:03
이 시는 혼둠과는 다른 차원에 존자하는 슈로메타나국의 정서를 담은 민속노래의 가사입니다. 카 모뉘 메누뢰 슌무두마위 레메토모 헤취저로모네타귀타 메네―무메오니 슈메노위슈로메타나! 구무네미한뒤니 꼬슈무토리카웨 문헤 레메노호므표디신코 나마...  
13 대서양의 늑대 잠수함 -회색 늑대들- [1] 늅이 509   2007-02-10 2008-03-19 06:03
-회색 늑대들- 적과의 조우 그들도 우리처럼, 숨죽이며 눈금을 재고있진 않을까? 그저 충실하게,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묵묵히 사라져 가는 것 환호성을지르고 죽음을 애도하며 끝없는 공포속에 자신을 우겨넣는 것 그래 그것이 늑대가 울부짖는 유일...  
12 드디어 완성된 나의 시 '인간' [4] kuro쇼우 427   2007-01-31 2008-03-19 04:38
인간이란 지식속에서 숙성되는. 감정으로 양녕되는, 인생이라는 불판위에서, 고난이라는 불속에서 선악과와 함께 구워지는 자기만의 향을 풍겨내는 타지 않기위해 끊임없이 죽을때까지 뒤집혀지는 한덩어리의 고기덩어리  
11 심심한 시한수 [3] 팽이 342   2007-01-24 2008-03-19 04:38
나에게는 꿈이 있었지. 무한한 우주를 용을타고 날으는 꿈이, 얻으려고 했던 어릴적 꿈은 모두 기만되고 말았지.지금도 나는 가끔 용을 타고 날으는 꿈을 꾸곤하지.천국으로 가려하지만 입구 근처에서 깨곤하지. 니가 가지고 있는 꿈은 없니? 다 말해봐. 전부 ...  
10 묻혔던 나의시 한수 [4] kuro쇼우 330   2007-01-24 2008-03-19 04:38
사람은 지식과 감정과 고기의 집합체 사람이란 존재는 지식과 감정을 끌어안고 있는 단순한 고기 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  
9 사람의 시 [1] kuro쇼우 427   2006-08-25 2008-03-19 04:36
사람은 지식과 감정과 고기의 집합체  
8 불꽃 [2] 백곰 468   2005-08-23 2008-03-19 04:33
불이 눈속에서 더욱 빛나듯 빛은 어둠속에서 더욱 빛나고 정의는 불의속에서 빛을 발하는거야 ----------------------------------- 현재형 불이 눈속에서 빨리 꺼지듯 빛은 어둠속에서 빨리 사라지고 정의는 불의속에서 다굴당하는거야 ------------------- ...  
7 [시] 인생 적과흑 411   2005-08-18 2008-03-19 04:33
아, 드디어 알았다. 삶이 무엇인지를 .. 가끔 일이 순조로운데도 불구하고 한순간 한 눈을 팔게 되면 금새 거의 모든 것을 잃게된다. 그러면서 이 사람이란 연약한 것들은 지난 날을 후회하고 반성하게 된다. 그 것이 바로 .. 인생이다. 나도 오늘 만큼은 반성...  
6 삶은... [3] 백곰 651   2005-08-18 2008-03-19 04:33
계란이라고 할 줄알았습니까? 아닙니다. 돼지고기라 할 줄알았습니까? 아닙니다. 진정한 삶 그것을 찾기위해 오늘도 이 거리를 해맵니다. 하지만 답은 멀리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집에 우리집에 답이있었습니다. 삶은... 감자  
5 [시] 연민 적과흑 500   2005-08-18 2008-03-19 04:33
서산의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에도 너는 무엇이 아쉬워 한 잎 잎사귀를 적시려 하지 않는가 네가 아무리 초월의 세상을 환몽한데도 어째서 저 푸른 하늘이 제 색을 잃고 어둔 밤이 된 때가 한창인가 이제 나는 네가 부어준 그 술에 더이상 취하지 않는다  
4 지금은 울지 않겠어. [3] 백곰 541   2005-08-17 2008-03-19 04:33
지금은 울지 않겠어 지금은 울지 않겠어. 앞으로 더욱 슬픈일들이 많을텐데 지금 울어버리면 그때의 슬픔을 참을수 없을테니까 그렇다고 계속 울어버리면 마음이 약하단 소릴 들을테니까 차라리 마음을 닫고 살겠어 아무도 내 슬픔을 모르도록 내 고통을 나만...  
3 매직둘리 533   2005-08-14 2008-03-19 04:33
입을 열고 울고 있으니 짠 맛이 입 안에 돌아 그게 싫어 입을 다무니 턱을 타고 내려와 바지를 적셔 눈물은 먼지를 씻기는데 슬픔은 씻겨내지 못하고 나는 어찌하여 울고 있을까 슬픔이 나에게 물어봐도 침묵뿐 침묵 하에 흐르는 나의 눈물 뿐  
2 가람(伽藍)의 동(洞) 백곰 525   2005-08-14 2008-03-19 04:33
원본 무엇이든 받아들인다면 상처는 입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도. 자신이 싫어하는 일도. 자신이 인정할 수 없는 일도. 반발하지 않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상처는 입지 않는다. 모든 것을 밀쳐내면 상처받을 수밖에 없다. 자신에게 맞는일도. 자신이 ...  
1 [시] 자살 [3] 적과흑 515   2005-08-13 2008-03-19 04:33
아름다운 세상을 보기 위하여 나는 눈을 떴다 온통 빛 뿐이었다 나를 감싸주는 것은 온통 빛 뿐이었다 포근하고, 따뜻했다 하지만 그 빛은 나에겐 너무 과분하여 나의 삶을 제대로 감지할 수 없게 하였다 그때 나는 알았다 그 빛은 내 생각의 둘레에 잠겨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