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야이 후려칠 노무 새끼야 당장 밥내놔!쌰아앙!!'



흑색 빛갈의 청바지 옷에 검은 옷을 입고 상당히 싸가지 밥맛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껌이나



질겅 질겅 씹는 청년이 작업복을 입은 엔지니어에게 욕설을 퍼붓는다..



'하아..격한.너 재발 욕좀 그만 못해?다시 아무도 몰라(미스테리)학교 가고싶어?'



여기서 잠깐 아무도 몰라 학교는 어디일까?그곳은 전세계에 특수능력을 가진 자들이나 기타 몇몇



다른 종들을 교육하는 곳이다.그렇다고 일반인들처럼 교육시키는게 아닌 오직 그들의 능력 강화나



강력한 육체능력이나 강대한 정신능력을 길러주는 등을 하고있다.선생들 대부분 역시 거의 최강이



라고 할만큼 대단하다.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커다란 한 학교에서 365일동안 군대처럼



갖혀서 사는 셈이다.반항은 죽음이 아니라 다른반으로 옯겨진다.나이나 학년에 상관없이..



반은 이렇게 나눠진다.천국반 친절반 불량반 지옥반 등으로..천국반은 매우 순화되고 착한



학생들을 배치해두고 친절반은 그다음 이고 자세가 불량하고 똑바르지 못하며 사람을 마구 죽이는



그런 자들은 24시간 동안 지옥반에서 진짜 그어떠한 자도 견딜수없는 고문을 비롯한 지옥수업.



지옥훈련을 한다.지옥반 다음으로 약한편이 불량반이지만..불량반 역시 신세가 나쁜건 똑같다.



좌우간 이 불량끼가 철철해 보이는 파랑 청바지를 입은 이 청년의 이름은 과격한...불량반 출신.



'미안.하지만 씨발..내가 버릇이 되버려서 개씨부랄 썅...'



'....너 계속 욕질 할래?'



커다란 망치를 들고 그의 머리를 겨누는 엔지니어.이 엔지니어 이름은 안진후.과격한의 오랜 친구



이자 과격한과 함꺠 동거하는 청년이다.직업은 엔지니어.카오스 시티에는 여러가지 운송기구들도



있고 하다보니 그것을 수리하거나 기능을 더하거나 새로하나 사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그래서



엔지니어라는 직업은 참 돈도 많이 버는 편이지만.경쟁율이 너무 강해서 전문적으로 배우기도 힘들



다.그래서 기본적인 지식만 쌓아둔채 자기가 독립해서 엔지니어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물런



꼭 자격증이 있써야만 하는건 아니다.그 사람 실력으로 인해서 판가름이 나기 때문이다.굷어



죽느냐 배가 빵빵해 지도록 부자가 되느냐 말이다...



'아아 미안 미안 알았다고..쳇..하여튼 너 앞에선 욕도 못써..



'그래서..어제는 또 어떤 녀석들 혼내줬써?..'



옆에 스패너를 들고 오토바이를 수리하는 안진후군...수리하면서 말 들어주는걸 보니 참 여유롭게



사는 모양이다..아니면 바보이거나...



'아아..존나 불량끼가 태평양 처럼 철철 흘러 넘치는 조직 폭력배 놈들이였써..'



'폭력배?...그것도 조직?특수 경찰들이 늘어나서 전부다 소탕될줄 알았는데?..'



그는 예상 밖에 일이다라는 표정을 지으며 머리를 올리지만 실수로 벽에 부딪쳐버린다..



'크아악!;;아..아프다!;;...'



'푸풉...너 임마..그렇게 둔해서 엔지니어 일은 제대로 하겠냐?..하하하'



'너어..비웃는 거야?!지금!!'



'아냐 아냐.농담이라고 농담...뭐 짭새들이야 하는일이 있겠서..봉급받고 다니면 끝이지..'



'그런말마...이기적인 사람들은 아니잖아.최소한 자기 할일은 하잖아..'



'나참..그런 존나 밥도 비리비리 없는 개싹쑤들이 뭘 한다고?..'



'너 보단 좋내요 불량 영웅님...'



다시 고개를 숙이면서 오토바이를 수리하는 안진후..



'쳇..미안하다 미안해.존나 하는일이 백수처럼 뒹굴거리면서 영웅 놀이를 해서...'



'그래도 너가 이 도시에서는 딱 한명뿐인 영웅이야..그거에 자부심을 가지라고...'



'얼어죽을 썅..자부심은 니미럴..내가 이짓 해도 누가 기뻐해주냐?..'



'너 이득을 위해서 이일을 시착했써?...'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손가락으로 그를 가르키며 약간 화난 표정으로 말한다.



'예~예~ 압니다요.무보수이지요. 네네~'



'알았쓰면 재발좀 그만해.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나라도 칭찬해줘?'



'됐내 이사람아..'



그는 손을 휘저으며 무시하는 눈길로 그의 말을 끊어버렸다..



그러자 진후는 바로 스패너 부메랑(..)을 날려 그의 머리를 가격 명중 직격 한다..



'크악!!'



그는 털썩 주저앉자 버린다..도데체 그는 무슨일을 하고있길래 이러고 있는 걸까?..



그건 3년전으로 돌아간다..



그가 아무도 몰라 학교에 들어가게 된건 그는 전기를 다룰수 있는 전격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그에게 가까이 가지 않았고 그도 역시 함부로 접근하지 않았다.기어코 부



모는 매정하게 그를 버리고 그는 아무도 몰라 학교에 자동적으로 입학하게 된다.항상 고생 하고


고통 받고 눈물을 흘리며 힘든 나날을 보내오고..그가 졸업할 시기가 되자 그는 불량아가 된다..



누구나가 그랬던것 처럼..



'에이 씨발 야.돈내놔 쨔샤..'



'저..전 돈 없서요..'



'엇쭈..이 개썌끼가 존나 얻어 터질려고 작정했냐?야..좋은말로 할때 빨랑 쪼가리 내놔..'



'지..진짜 빈털털이에요..'



'이 썌끼까 구라를 삼천번 깠다고 6천번 더까내..썅놈!!'



그는 돌려차기로 평범한 시민을 기절시켜 버린다..자신은 평범한 인간도 아닌걸 알면서도 그 시민을



죽일 뻔했던 것이다..하지만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계속 깡폐짓을 하다보니..그러던 어느날..



'에이씨발..오늘 수입이 이게뭐야..?'



지갑을 열어 보니 1000원 밖에 보이지 않았다..그는 이렇게 상대방 돈 뜯어먹으면서 사는거였다..



'에이씨..응?..뜨아아아!!"



그가 한눈을 판사이 신호등을 무시하고 걷다보니 거대한 트럭이 그를 치일 뻔했다..누군가 그를



구해준 것이였다..



'으으..어지러워..응?..뭐..뭐야 이 할아방구는!!'



샤샤샥 뒤로 물러가면서 자기 앞에 피를 흘리며 바들 바들 떨며 방긋 웃는 노인을 바라본다..



'젋은이..무사한가?...다행이네..다행이야..다행...다...'



노인은 끝까지 웃으면서 격한을 쳐다보고는 끝내 숨이 끊어졌다..



'이..이봐!이 노친네가!이봐!..이봐!!'



그는 노인의 시체를 등에 업고 병원에 달려갔다..어떻게 해서든 살려야 하니...



그러나..이미 그는 죽었다...



그리고 격한은 느끼게 된다..자신이 항상 불령스럽게 행동하며 더러운 인간 쓰레기처럼 살았는



대..그노인은 자신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신을 구해주기위해서 얼마남지 않은 인생을



받친 것이다...



'...개..씨..씨....발...'



그는 비가 오는 밤의 길거리에서 벽을 치며 울고 있썼다..자신이 여지껏 해온 나쁜 행동을



반성하며..



그러는 그앞에 불량한 학생들이 한 노숙자를 마구 패고 있썼다..발길질 하며..



'씨발 새꺄 여기 우리구역이라고 자면 죽는다고 했지?..응?'



'개새꺄 나가 죽어 병신아 왜사냐 캬캬캬!!'



그들은 자신보다 약한자를 짓 밟는것을 즐기고 있썼다..마치 약한 짐승을 뜯어먹는 강한 짐승들의



모습 처럼..



'.....야 거기 좆비림내 나는 개 싹쑤들..'



격한은 분노에 가득찬 응징의 눈빛으로 그둘을 노려본다..



'뭐냐 넌또 좆만한 개 싹따구리 새꺄?..'



'너 씨발 어디서 굴러온 험비통이냐?..'



...얼마가지 않아 둘은 껌댕이가 된채 기절되어 있썼다..



'이봐요 아저씨..추워요?..'



바들 바들 떨며 울고 있는 노숙자를 바라보며 그는 방긋 웃으면서 자기옷을 덥어줬다.



'아저씨..힘내세요...그럼 전 이만..'



피씩 웃으면서 그는 비가 내리는 밤거리를 걸어갔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다짐한것이다..더이상 아무도 불행해지기 싫어하기 때문에 스스로 영웅이



되어서 악행을 막아보겠다고.그래서 그는 친구인 안진후 에게 부탁하여 강화슈츠 개발을 부탁



한 것이다..강화슈츠.그의 몸은 전격인이나 인간의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힘을



내기 위해선 무엇보다 더더욱 강한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그래서 그는 강화슈츠를 입고



자신을 뇌격전사 과격한이라고 부르며 오늘도 그 노인의 선행을 생각하며 영웅으로써의 일을



해나가는 것이다..언제 까지나..영원히..



조회 수 :
468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5.02.23
18:45:39 (*.21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41973

자자와

2008.03.19
04:33:12
(*.176.160.79)
욕을 너무 막하면 재미있는게아니라 보기싫어져요

우성호

2008.03.19
04:33:12
(*.117.113.201)
깡패지만 욕을 정도껏!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 일반 雷激戰事-!!과 격 한!-과격한의 비밀- [2] file 그랜군 468 1 2005-02-23 2008-03-19 04:33
'야이 후려칠 노무 새끼야 당장 밥내놔!쌰아앙!!' 흑색 빛갈의 청바지 옷에 검은 옷을 입고 상당히 싸가지 밥맛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껌이나 질겅 질겅 씹는 청년이 작업복을 입은 엔지니어에게 욕설을 퍼붓는다.. '하아..격한.너 재발 욕좀 그만 못해?...  
2584 일반 [이지툰]청공대전 표지 [3] file 점장[아키하바라] 601   2005-02-25 2008-03-19 04:33
 
2583 일반 [수필] 삭제 [6] 케르메스 546   2005-02-24 2008-03-19 04:33
삭제  
2582 일반 [소설]언제나 교훈적인 이야기 1부 [4] 지나가던모험가A 558   2005-02-28 2008-03-19 04:33
이번이야기는 한 영웅의 이야기 용사이 한명있었다 그녀석의 이름은 델타님 성이 델이고 이름이 타님 그래서 델타님이다 그러니까 이제부턴 델타님 그 델타님은 아키하바라의 상점 럭키하바라에서 물건을 사러 갔다. 그런데 그색히가 숏소드하나를 2000만원에...  
2581 일반 언어의연금술사포와로 [5] file 지나가던행인A 526   2005-03-04 2008-03-19 04:33
 
2580 일반 [이지툰] 허접작 2번째 ㅠ.ㅠ [5] file 사과 518   2005-03-03 2008-03-19 04:33
 
2579 일반 학교에서 심심한 나머지 그려본 만화들1 [4] file JOHNDOE 351   2005-03-25 2008-03-19 04:33
 
2578 일반 『나 방』1p,2p [3] file 악마의 교주 362   2005-03-26 2008-03-19 04:33
 
2577 일반 이지툰 2개. 벽부시기&직접 확인해보세요 [2] file 벽돌제조기 550   2005-04-17 2008-03-19 04:33
 
2576 일반 디즈니월드 패러디, 혼둠의월드 [3] file 악마의 교주 519   2005-04-15 2008-03-19 04:33
 
2575 일반 쳐드셈피자[이지툰] [6] file 흑돼지 622   2005-06-26 2008-03-19 04:33
 
2574 일반 슈퍼 혼둠대전-11- [4] 외계생물체 613   2005-07-26 2008-03-19 04:33
외계인:이런젠장씹할 슈퍼타이:좆개같은 적:$#%#%$#%$시발 외계인:저새끼가 %$#%$#^$^$%래 병신 슈퍼타이:뭔말이야 병시나 외계인:[무전기들고]%$^$%#%#$뚤르륵 뚜르르르뚝 뚤르르르륵뚝 똬다다 투낙 투낙 툰! ! ! ! ! ! ! 효과음:아리아리~~수리수리~아리아...  
2573 일반 초등6학년때 쓴 바람의나라 상상던전 [보물섬,무인도] [3] 라컨 674   2005-07-30 2009-07-31 06:58
제가 쓴글은 100% 상상입니다 ------------- 절 취 선--------------------------- 돈이나 아템이 없어 머리를 쥐어매던 지존들이 가장좋은 곳이다 . 참고로 97부터 들어갈수있는곳 운좋으면 최고의부자가 될수도있다. 우선 놀이방 장기방으로 간다 그러면 갑...  
2572 일반 텍스트적인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 [1] TUNA 440   2005-08-12 2008-03-19 04:33
마블링 물감이 가방안에서 전부 터져버려 걸프전쟁의 걸프새처럼 걸을때마다 메케한 냄세와 기름이 떨어지는것과. 무리하게 시간을 내서 블로그를 관리하는것. 기대하고 낸 과제물이 타인의 맘에 들지 않았을때. 유통기한이 한참지난 알로에 요거트 같은걸 발...  
2571 일반 eat me! eat me! [2] TUNA 504   2005-08-12 2008-03-19 04:33
오늘도 안녕. 흰 냅킨을 무릎에 얹고. 조금 부스스한 머리칼도 오늘도 맘에 들어. 하얗고 긴 손가락 내밀어서. 은색의 차가운 포크를 잡으면. 자. 능숙한 손놀림으로, 포크를 들어서, 공격적인 포크를 들고는. 콕 하고 찝으면. " 콕 " 이라는거. 꽤나 귀여운 ...  
2570 일반 피서지에서 있었던일 [2] 백곰 452   2005-08-12 2008-03-19 04:33
... "ㅡ 벌써 그 날로 부터 3주인가." 문득 달력을 보며 나는 중얼거렸다. ㅡ 무더운 여름날 더할나위없이 무료하고 지루한 생활을 반복하는 나에게 매년 무료한 일상을 깨워주는 일이 있었다. 피서 안 가는사람도 있고 가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후자에 속했...  
2569 그림 노랑 미알? 약간 성의판 [1] file 아리포 439   2005-08-14 2008-03-19 04:33
 
2568 매직둘리 533   2005-08-14 2008-03-19 04:33
입을 열고 울고 있으니 짠 맛이 입 안에 돌아 그게 싫어 입을 다무니 턱을 타고 내려와 바지를 적셔 눈물은 먼지를 씻기는데 슬픔은 씻겨내지 못하고 나는 어찌하여 울고 있을까 슬픔이 나에게 물어봐도 침묵뿐 침묵 하에 흐르는 나의 눈물 뿐  
2567 일반 일렉트버드 [11] file 악마의 교주 446   2005-08-17 2008-03-19 04:33
 
2566 삶은... [3] 백곰 651   2005-08-18 2008-03-19 04:33
계란이라고 할 줄알았습니까? 아닙니다. 돼지고기라 할 줄알았습니까? 아닙니다. 진정한 삶 그것을 찾기위해 오늘도 이 거리를 해맵니다. 하지만 답은 멀리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집에 우리집에 답이있었습니다. 삶은...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