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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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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결심하고 나서 이것저것 추가해보다 보니 아군 멤버도 늘어나고, 파티에서 대기만 하는 애들이 많은 거 같아서 전투 참가 인원을 6명으로 해놓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새로운 문제가 생겼는데...

 

바로 화면이 너무 상대적으로 작아졌다는 것이였죠.

image.png

액터 창이 아예 미어터졌고, 이름과 HP/MP/TP는 아예 가려지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결국 화면크기를 안 늘릴 수야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내가 시간을 많이 써가면서 신들리게 사이즈를 딱 맞춰서 설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어쩌다가, 큰 실수를 하게 되었는데....

 

 

큰 실수의 시작은 늘 그렇듯이 사소한 것이였습니다.

 

 

그때 나는 사이즈를 바꿔서 인 게임내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테스트 플레이를 하다가 버그를 찾았고, 버그를 해결하기위해 온갖 수를 쓰고 있었죠.

 

 

그러다가 한 번 사이즈를 디폴트로 바꾸게 되었고, 몇 십분간 더 뻘짓하다가 고쳐졌습니다.

 

아뿔싸! 그때가 되서야 깨달았습니다.

 

 '사이즈는 안 건드려도 된다'

 

뒤늦게 디폴트로 되돌린 화면 사이즈를 그때로 되돌리려 했지만... 까먹고 말았다!!

 

그리고 그때부터 오늘의 썰, 게임화면과의 씨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200 X 800으로 도전!

image (1).png

한 방에 문제는 해결했지만... 양옆의 검은 게 상당히 거슬려서 다르게도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검은 건 없어지지 않았고.... 이걸 해결한다고 3시간이나 개고생했지요...

 

img.gif

순간 멘탈나가서 던질까도 생각해보다가

Visutella예제를 참고해서 사이즈 조정을 하기로 했다...

image (2).png

하지만 아뿔싸. 이 예제역시 양옆에 검은 게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전 꺾이지 않고 묘수를 떠올렸습니다.

마우스로 윈도우 사이즈 조정해서 크기를 바꾸면 검은 게 없어질까?

그래서 해봤는데...

image (3).png

되더라고요.

 

이걸 이용해서 캡처한 사진의 게임 화면만 남겨놓고 전부 자른 후, 사이즈가 몇인지를 봤더니...

1213 X 681인가? 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걸 이용해서 시간을 더 쓴 후에서야 겨우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프랑도르

2022.10.05
19:20:53
(*.98.57.117)

참고로 위의 링크는 제 원본글(풀버전)입니다. 너무 길어서 좀 생략하고 요약하고 했습니다.

노루발

2022.10.05
20:48:10
(*.149.251.187)

해결 축하드립니다.

흑곰

2022.10.06
12:15:21
(*.235.10.29)

길어서 요약까지... 정성이 ㄷㄷ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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