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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줄거리-

마사루의 아빠 마도루가 협박해서 지구를 지키기위해 애교게리온을 탔다.
3번째 출전으로 라미엘을 쓰려 뜨리러 했지만 오히려 적의 포지트론 라이플에 맞고 쓰러졌다
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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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에게 엄청난 고 에네르기가!큰일입니다 미사토 소령님!"

"제기..피해 마사루!!"

미사토가 소리쳤다.

"예?뭘 피해요?"

'쿠와아아아아앙..............'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x됐다"

이미 늦은 상황이였다..

- 네르브 작전회의소-

"그래...적의 상황은?"

"현재 아시마 호수 옆에서 대기중입니다. 지금까지 얻은 자료로 보아서는 적은 사정거리에 있는적을 포지트론 라이플로 100% 명중시킵니다."

"음..그렇군.. 범위밖에서의 공격은?"

"사도의 AT필드는 강력해서 눈으로 보일정도입니다..장거리에서 쏘는 포탄은 그저 돌멩이일 뿐입니다."

"돌멩이도 꽤 아프지 않나?"

"저런 괴수에게 돌맹이던져서 죽이겠냐 아힣흫햏한 녀석아"

"음............."

"그리고 사도의 몸에서 나오는 직경 17.5M의 드릴이 현재 제3동경시를 뚫는중 지하기지 네르브의 본진으로 현재 계속 뚫고있는중입니다.이 상황으로 보아서는 자정을 막 지난, 6분 54초에, 22단계의 방어벽을 돌파하여 Nerv  본부에 침투할 겁니다."

" 10시간도 안남았군....1호기의 상황은 어때?"

미사토가 리츠코에게 말했다.

" 장갑이 3겹으로 녹아버렸어...다행히 중요한 부분은 손상되지 않았어 철야를해서 3시간정도면 완성될꺼야"

" 0호기는 출격할수있나?"

"신경펄스가 높으나 안전수치 입니다. 출격 가능합니다"

" 눈에는눈 이에는이야!  우리도 포지트론 라이플을 쓰자!"

"우리나라에 그런게 어딨냐..."

"헉...그렇..구나.. 다른나라에서 빌리지 뭐!"

"전력은 어디서 공급할텐데 180 기가 와트라구..."

"당연히 우리나라 전역이지!"

"........우리나라의 존내 코딱지의 시밸리안한 전력으론 조까몬도 안될껄.."

"  지쟈쓰.........."

-병동 안-

"여기는 어디지..."

마사루가 힘들게 눈을떴다.

"눈 떳구나..?"

옆에있던 레이가 말했다.

"앙칼진년 감히 내옆에 앉아 죽어라 숀오브 뷧취!"

'콰지지직'

레이의 모가지가 날아갔다.

"씨발 죽었네 어떡하지 미사토 누나에게 전화좀 해봐야지"

"디릴리리릴'

"누구셈 나는 미사셈"

"미사누나 나 레이 죽였어 어흐긓어흐가학"

"에라이 빙신 니 사고칠때부터 알아봤어"

"나 어떠케?"

"할수없군 레이 18호를 보내라"

" 쓰바  레이 18호는 또 뭐냐...그럼 지금까지 레이가 몇명이나 더 있던 거지.."

마사루의 의혹은  깊어만 갔다.

"어쨋건 마사루 빨리 에바에 타라 지금 당장!"

미사토가 소리 쳤다.

"헉 뭐야 방금 일어난 환자에게!"

"무슨소리야 이미 적의 드릴이 22단계의 네르브 장갑을 부수고 본진으로 오는중인데.."

"씨발 이 황당한 전개는 뭐냔 말이냐!"

마사루는 쉬지도 못하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에바에 탔다.

미사토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

"마사루 졸래 늦게도 깨어났구나 덕분에 니 아빠 마도루 총사령관은 외국으로 도피하셨다."

"씁.."

"어쨋든 초호기 파일럿 마사루  0호기 파일럿 레이(18호) 발진 준비.......발진!"

'쿠오오오오오'

"리프트 오프 최후 장갑 해제"

"미사 누나 그런데 저런 괴물같은 녀석을 어떻게 이겨?! 장난하냐?"

" 훗 기대해라 우리나라 최고의 전력을 모아서 발사할 포지트론 라이플을 배제하고 육탄전이다!"

" 씨바랄"

이렇게 맨손으로 짱뜨는것도  한두번은 아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우와아아 애교게리온 힘내 지구를 지켜줘!"

주위에서 애교게리온을 믿는 (사실 싸울께 에반게리온밖에 없어서 그나마 희망이라도 조금 건) 사람들이 외쳤다.

"헉 민간인은 대피소에 피해야 하는거아냐?!"

마사루가 놀라며 말했다.

"어머 돈들게 그딴걸 왜 짓니 마사루?  설치다 디지라지"

미사토가 응답했다.

마사루는 점점 네르브가 아힣흐햏ㅎ하나독 ㄷ으나으  느꼈다.

" 미사 소령님 적의 고에네르기가 포착!   1분전부터 포착됐지만 제가 담배 한까시 피다가 눈치 못챘습니다!"

"개자식...  피해 마사루!!!!!!!!"

'쿠와아아아아앙'

점점 적의 포지트론 라이플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크윽..안돼...무셔워!!"

'쿠쿠쿠쿠쿠쿠쿵!'

0호기를 방패 삼아 라이플을 막아냈다.

"헉헉 겨우 살았다"

그렇지만 0호기는 이미  흔적없이 녹았다.

"훗 0호기 그리고 레이(18호) 너희들의 죽음은 헛되지 않아!"

마사루가 존내 멋지게 말했다.

"미사 소령님 또 적이 발사하려 합니다!"

"마사루 알아서 피해라"

"젠장..........."

주위에 널려있는 민간인 시체들중에서 그래도 겨우 살아난 사람들이 외쳤다.

"애교게리온 나는 너를 믿어 우리를 지켜줘 에반게리온 넌 혼자가 아냐! 우리가 있어!"

민간인들은 "애교게리온 이 국세청에서 세금 걷어서 그딴거나 만드냐 개호로자식아!" 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마사루의 귀에는 저렇게 들렸다."

'쿠아아아아앙'

적의 포지트론 라이플이 점점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제 막을수 없어.. 나 어떠케?

갑자기 마사루에게 환청이 들려왔다.

"마사루...넌 혼자가아냐....."

- 뭘까...이 목소리는.....

"마사루...넌 혼자가 아니야...

-...이...이목소리는 설마...

-......설마!!!!!

"이...목소리는...그래..이건....어,.....ㅇ..엄...엄.....!!......엄.....마!!!!!!!!!!!야  엄마야 깜짝놀랐다 넌 누구냐"

"닥치고 아무튼 싸워 마사루! 피하면 안돼!"

"그래 피하면 안되 난 혼자가 아니야!"

마사루는 드디어 마음의 눈을 떴다.

"애교게리온 내게 힘을줘! 모두를 지킬수있는 힘을!!!"

마사루는 의지에 불탔다.

'쿠쿠쿠쿠쿠쿠쿵'

포지트론 라이플은 코앞까지 다가왔다.

".......이야아아아압!!!!!!!!!!!!!"

마사루는 눈을 감았다..

마음의 눈을 뜬것이다.

그리고....

그리고...

살며시



탈출 레버를 잡아 당겼다.


"푸슈우우우우웅"

'슈아아아와아아앙'

수많은 민간인...

에교게리온........

제3 신 서울시.....

그리고 레이(18호)......안녕......

"슈아아앙앙'

기억에 남으리 애교게리온..

넌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꺼야

-끝-

지금까지 애교게리온을 봐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받아야겠거든


























이 아니라 어쨋건 마사루는 탈출했다.

'수컁'

"후 살았다...난 용감히 싸웠고 최선을 다했어 이걸로 된거야..!"

그렇지만 네르브 기지안에서 모두들 절규하고있었다.

"크아아악 이제 우리에겐 미래란 없어!"

'두두두두두두'

사도가 드릴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제 구멍 다뚫었다고 드릴을 거두고 있어! 이제 그대로 뛰어 내려 박아버릴 샘인가!!"

네르브 직원들은 모두 공포에 질렸다.

'위이이잉....풀쩍...쿵.......쿠쿠쿠쿵........기기기기긱"

구멍이 너무 작아서 사도가 끼었다.

"..................................뭐냐......."

...........

야시마 호수옆에 아름다운 조형물이 생긴건

조금더 후의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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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끝이 될수도 있었던 화........

마사루가 결의에 차서 모든 공포와 시련을 이겨내고

탈출레버를 살며시 잡아당겼을땐

감정이 복박쳤따.
분류 :
일반
조회 수 :
648
등록일 :
2005.02.06
06:33:21 (*.14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41599

원죄

2008.03.19
04:33:06
(*.232.24.146)
헉 이루빵까지 안나오는 줄 알았네.

케르메스

2008.03.19
04:33:06
(*.109.31.10)
꺅. 너무 재밌다. 근데 어느땐 에반게리온이고 어느땐 애교게리온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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