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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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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생각보다 나이가 많았다.

얘기를 나누니 그 모든 내용이 금과 은과 같이 귀중했다.

이야기를 했다. 내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

듣고 싶었던 진심들을.

그런데 다 듣고나니 차마 외롭더라.

미친듯이 외롭더라.

울고 싶었지만 살아야 하기에

웃으면서 악수를 하고 헤어졌다.

고독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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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82
등록일 :
2015.05.19
03:05:49 (*.223.2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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