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평소에 안 먹던 것이 먹고 싶어 골루브찌(голубцы)를 시켜봤습니다.

삶은 양배추 안에 밥이랑 고기, 야채, 향신료로 만든 소가 들어있네요.

몇 숟갈 먹다보니... 만두 맛이네요.

만두보다 좋은 점은 양배추로 말아서 오래 있어도 피가 불지 않는다는 점 정도?

향신료 맛이 거슬리지도 않습니다 맛있어요.


그런데 이 동네에는 만두 요리가 상당히 많네요.

날씨가 추워서 뜨겁고 잘 안 식는 만두 종류의 요리를 좋아하는 것인가?

조회 수 :
76
등록일 :
2019.02.23
23:18:10 (*.184.109.23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15805

흑곰

2019.03.04
08:11:34
(*.246.68.108)
한국 사시는거 알고 있는데도, 이 글을 읽으니 러시아에 있는 동네에 사시는게 아닌가 착각이 이는군요.

그러나 저러나 왜 러시아를 좋아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주변엔 일본이나 미국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노루발

2019.03.04
08:28:18
(*.71.206.201)
러시아 문화는 저랑 코드가 맞아서 좋아하는데 러시아는 안 좋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92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51
422 새해 목표 [2] 흑곰 2019-01-07 40
421 심심해서 쓰는 혼둠 근황 [6] 흑곰 2019-01-07 90
420 야망을 버리고 사는건 참으로 힘들군여 [2] 슈퍼타이 2019-01-13 52
419 짜증나 [6] 짜요 2019-01-14 75
418 원래 글을 잘 안쓰는데 [4] ㅋㄹㅅㅇ 2019-01-15 60
417 다음 TRPG 해보고 싶은 캐릭터 [1] 짜요 2019-01-18 56
416 일주일에 글 하나 쓰자! [2] 아리포 2019-01-22 32
415 옛날 그림들 [5] 아리포 2019-01-22 55
414 다시 러시아어 배우기 시동 [2] 노루발 2019-01-22 43
413 저는 정리 프로젝트 가동 [4] 흑곰 2019-01-22 59
412 올리비에 샐러드 [1] 노루발 2019-01-26 38
411 갓겜 합니다. [1] 아리포 2019-01-28 66
410 건강하십니까. 저는 건강합니다. [3] Kadalin 2019-02-08 55
409 요즘 챙겨보는 카연갤 작가 목록 [2] 노루발 2019-02-15 108
408 [4] ㅋㄹㅅㅇ 2019-02-16 45
407 집필이 극도로 느려서 고민... [2] 슈퍼타이 2019-02-17 42
406 요즘 피곤해서 컨디션난조 [3] 노루발 2019-02-22 29
» 오늘의 러시아 요리는 양배추말이 [2] 노루발 2019-02-23 76
404 혼둠에 오는것은 정말 오랜만 [3] 장펭돌 2019-02-25 61
403 잘 지내시나요? [6] 흑곰 2019-03-02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