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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과 어둠의 세계관의 대해 작성하는 곳. 도구/미지/미알



육신과 정신이 존재하지 않는 미알이다.
단지 자신이 존재한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자신과 제일 닮은 사진이나, 그림이나
모두 찢어서 얼굴모양을 만들어서 같이 바람을 불어 보낸다. 신기하게도 찢어진 조각들은 날라가도 흩어지지 않으며
누군가 자신을 기억할 때 쯤에 흩어진다고 한다. 주식은 잊혀짐이다..
조회 수 :
1474
등록일 :
2008.03.13
02:23:37 (*.47.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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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드

2008.03.17
04:52:22
(*.142.208.241)
이 강렬한 모습을 누가 잊을 수 있을까

Kadalin

2008.03.17
04:52:22
(*.181.44.101)
육신과 정신 둘 다 존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알릴만한 존재가 있다는걸 아나요 (....)

요한

2008.03.17
04:52:22
(*.47.102.72)
미알이니깐 다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은 존재하지 않으나 그것만은 기억한다는 정도로 해두죠.

보가드

2008.03.17
04:52:22
(*.142.208.241)
이해가 안가는 놈이지만 '의지를 가진 생물'이라는 정의가 백과사전에 떡하니 써져있으니 일단 미알선엔 턱걸이통과.

Kadalin

2008.03.17
04:52:22
(*.181.44.101)
정신이 없는데 의지는 어떻게 있는지 이상 (...)

장펭돌

2008.03.17
04:52:22
(*.49.200.231)
잊혀짐을 먹히게 되면... 어떻게 되는거지?

요한

2008.03.17
04:52:22
(*.47.102.72)
Kadalin// 짐승들도 사회에 어울리진 않지만 본연의 목적과 비슷한 것이 있잖습니까, 예를 들어서 토끼는 깡총깡총이지요.

보가드

2008.03.17
04:52:22
(*.142.208.241)
토끼는 모습이있음. 한 마디로 육체와 정신이 모두 존재하는 생물이기에
이 미알에 대한 설명에 예를 들 수는 없는 생물임.
육체와 정신이 없으면 목적도 없는 생물일텐데, 그저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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