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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적거나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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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오타쿠 배틀
제목 그대로, 오타쿠들의 배틀을 다룬 내용이였습니다.


똥똥배님의 그림이, 워낙 기괴[?]한 느낌이 있어서,
내용이랑 잘 어울렸던 느낌이였네요.

뭐, 일단 간단하게 뿜긴 장면들부터, 꼽아보겠습니다.



일부러, 오타 내셨던걸까..?
아니면, 오타가 아닌...?

어찌됬든, 피식 웃었습니다. 저런식의 실수가 있어줘야
찾을맛이 나죠.[?] ㅋ




비밀따윈 그 자리에서 곧바로 풀어주는 친절한 스승님.




ㅋㅋ. 이게 뿜겼던 장면이네요.

어디서 봤던 느낌입니다만, 개그샷은 뭐 그게그게 데자뷰니 넘어가죠. ㅋ





은근 훈훈한 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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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를 소재로 한 만화들은, 제법 있는 편이지만,
미화하거나, 좀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이 있었죠.

그에 비해, 이건 말 그대로, 현실에 있을법한 오타쿠들이 많이 나와줬더군요.

글쓰다보니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부끄러워하면서 오타쿠를 거부하는 놈에서
공감이 많았네요. ㅋ 아, 그런 애들 많아요 ㅋㅋ

오타쿠를 미화하지도 않고, 까지도 않아요. 그냥 이런 놈들이란 식으로
소재를 사용하셨더라구요.

뭐, 그런점이 은근 신선하신 했습니다.....만.

후반부에, 가서 순타쿠의 대결을 시작으로, 살짝 루즈해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뭐 최종보스전에 다다르면 스케일이 커지는건 정석중의 정석입니다만
갑작스럽게 내용이 옆산으로 떠난 느낌이였달까요.

그래도 루즈해진 내용이 이어지진 않고, 곧바로 완결로 직행해서 크게 지루하진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스승님이 좋습니다. ㅋ

한번 뿜겼더니, 그 이후부터 그냥 뭐든지 좋게 보이네요.

이게 바로 콩깍지..!
팀 이그노스트의 팀장 "카오스"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넙죽.

똥똥배

2010.04.04
04:36:01
(*.22.20.158)
혹시 이벤트 노리신 건가요?
이벤트는 내일 4/4부터라서...

카오스♧

2010.04.04
04:38:12
(*.2.157.6)
이벤트때 맞춰서 쓰면, 속보일까봐 손도 풀겸 만화로 소감을 쓴거예여 ㅋ

폴랑

2010.04.05
04:39:14
(*.150.35.177)
흠 전 엔딩 약간 손발오그라들었는데 꽤 훈훈하다고 생각하셨군요
딴건 다 비스끄므리하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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