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똥배 대회의 기록이 보존되는 곳
대회 특징
기존의 수상 방식이 정착되어서
더 이상의 특별한 시도는 없었습니다.
수상작
기획상 - 필란티르 스토리
- 텍스트 그래픽으로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게임성을 보여준 수작
- 공모에 텍스트게임을 낸것이 특이점이네요 아주 의외
- 기술적으로는 보잘것없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내부 구조라던가 그런걸 짜면서 꽤 신경쓰지 않았을까.
그래픽적으로는 볼게 없지만 의외로 깔끔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게임은 불편한 점이 많은데 그런 부분이 많이 없어서 좋은듯.
나중에 비주얼한부분도 구현할수 있게 되면 어떤게 나올지 구현됩니다.
- 한번이라도 C언어로 도스바탕의 게임을 만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게임의
그래픽을 표현한 점과 기술력에 박수를 보낼 정도입니다. RPG라는 틀에서는
벗어나진 못했지만 상당히 마법이나 게임 내 요소에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 RPG의 기본에 충실하도록 게임 기획을 하셨더군요. 탄탄한 기획이었습니다.
그래픽상 - 꽃을 든 요플레
- 스토리와 게임 진행이 즐거웠던 게임. 하지만 의미없는 전투는 뺐으면.
- 게임의 접근성으로 본다면 가장 뛰어납니다 재미는..
-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인데. 그래픽이 통일된 느낌이라 좋네요.
일단 액션 RPG란 형태를 띄고 있지만 인터페이스나 게임이 전혀 그런 부분을 고려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특히 자신의 상태가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건 정말 치명적인것 같아요. 캐릭터 옷이 바뀌는 부분은 재밌었습니다. RPG메이커로 만든 게임들은 세계관에 빠져서 게임 진행까지 가는게 너무 힘든데 그런 부분의 밸런스가 맞는 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 정말 완성도 높은 수작입니다. 미니게임과 아기자기한 느낌의 그래픽으로 무장한
독특한 RPG게임!! 결말도 좋고 기획력도 참신한 게임입니다.
- 상당한 수작이군요. 이런 고퀄리티 작품이라니!
기술상 - Unlimited Avoidance Works
- 게임이라기 보다는 3D 데모
- 평가하기에 정말 무난합니다 딱히 건드릴부분은 없네요
- 3D 를 사용한건 인상깊고 칼을 피한다는 컨셉도 좋은데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나오는 칼들을 피할 방법이 없고
보이는 칼들도 어떻게 피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그런 부분을 좀 더 다듬으면 좋은 게임이 되지 않을까요.
- 3D게임이라는 것 만으로 기술력 점수를 높게 주고싶은 게임입니다. 애매한 판정이나
게임성은 조금 부족하지만 3D의 기본적인 표현은 무척 신경을 쓰신 부분인거 같습니다.
- 유일한 3D게임이어서 놀랍긴 했습니다만. 기술력 점수는 제가 주는 것이 아니므로 .. 묵념.
참신상 - 용사 레이스
-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했던 즐거운 게임
- 출품작중 웃을 수 있던 몇 안되는 작품
- 거칠어 보이지만 꽤 재밌습니다.
문제 해결을 전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좋군요.
말싸움은 얻을수 있는 기술이랄지 랜덤으로 나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꽤 재밌었습니다.
- 4인의 캐릭터를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것부터 중독성있는 그래픽과 참신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의 온라인게임처럼 아무 설명없이 자유롭게 자신이
해보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는 큰 매력같습니다.
- 기대작이었던 용사레이스. 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꽤 재밌었습니다.
그 외의 출품작
스타윗치
- 그래픽이 깔끔해서 상용인줄 알았던 게임
- 평범
- 무난한 슈팅이란 느낌. 플래시라 접근성이 높은데 그 부분을 살리지 못한게 아쉽군요.
- 다운불가
- 볼륨이 작고 반복적이긴 하지만, 깔끔한 벡터 그래픽은 좋았습니다.
Fantasy Location 4
- 노력했지만 재미를 어필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 무슨의도로 제작한 게임인지 모르겠습니다
- 기획의도는 좋은데 게임으로 보기는 좀 미묘.
노가다를 좀 더 줄이고 게임의 변화를 좀 더 명확하게 보여주는게 어떨까요.
- 라그나로크 온라인 내에 미니게임 요소로 넣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동일한
그래픽이 무척이나 재미있었고 몬스터를 키우는 것도 즐거움을 주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가지고 있는 게임성 보다 부족한 UI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닭바프트
- 좀 더 연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점수가 도합 100점만 아니였어도 전부 1점을 주었을겁니다
- 해보질 못했습니다.
- 다운불가
- "이것을 부디 키시리아님에게…" "이것은?" "이것은 좋은 것이다!"
풋 그라운드
- 나름 괜찮은 퍼즐게임이었지만 복잡할 뿐 퍼즐의 독특한 재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평범한 퍼즐게임인데 특이한건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 괜찮은 퍼즐입니다. 다만 RPG쯔꾸르로 만들어서 그런지 불편한 인터페이스가 아쉽군요.
이런 하다 죽고를 반복하는 게임에서 세이브 로드나 이어하기가 불편한건 좀 치명적인듯.
하기 편하게 만들고 접근하기 편하게 만들고 레벨디자인을 잘하면 꽤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요.
- 발판을 밟아 주어진 목표까지 가는 게임으로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가지고
있지만 세이브가 안되는 점과 조작법이 너무 어려운 것이 단점입니다.
- 꽤 할 만한 퍼즐게임이었습니다. 재밌군요. 죽으면 빡치지만.
일단 뛰어
- 발상이나 게임 방식은 즐거웠습니다만 스토리나 그림을 너무 날리셔서
- 인터페이스 구비에 많은 스킬들. 안타까운건 재미가 없다는것 정도
- RPG메이커로 만든 술래잡기라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게임풀어가나는 센스도 싼맛이 나면서도 재밌네요.
게임은 거칠지만 좀 더 다듬어진 다음 게임도 보고 싶습니다.
- 독특한 개그센스와 조작법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RPG만들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재미있고 창의적인 게임입니다. 숫자키를 이용한 조작법이 무척이나 신선합니다.
- 디씨 하심?
Intolrable Silence
- 아오오니를 닮은 게임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아오오니
- 그냥 평범한 공포게임이랄지 좀 스토리가 난해하네요.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 이런 류의 색다른 호러게임을 만들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내에
분위기나 어두운 느낌도 잘 살린 듯합니다.
- 아오오니랑 흡사하군요.
Zombie Princess
- 액션성은 괜찮았는데 스테이지가 다양했으면 좋았을 듯
- 무난함 딱히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평범하게 아주가끔 할만합니다
- 이번 대회에서 가장 완성된 게임의 형태를 띄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게임플레이 자체는 비슷한 여러게임이 있기 때문에 더 완성시킬수 있는 부분의 여지가 없다는 점에서 참신함 점수가 아쉽네요.
- '에일리언 슈터'같은 게임으로 좀비와 여고생이라는 색다른 방식의 좀비슈팅게임입니다.
다양한 무기와 기존 슈팅게임과 비슷한 조작법으로 은근히 승부욕을 자극하는 점수
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긴 게임입니다.
- 솔직히 말하자면 이 게임이 전 제일 재밌었어요. 단순한 게 좋거든요.
여전사 실리아
- 비주얼 노벨 풍 RPG란 건 좋았는데, 난이도가 진행에 장애
- 귀엽습니다 여러가지로
- 노벨 부분의 txt부분에 배경이라도 좀 집어넣어줬음 읽기 좋았을것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RPG 게임이란 느낌이지만 스토리가 꽤 쏠쏠하군요. 뒷부분 너무 어려운듯
- RPG 2003 툴로 RPG게임이 아닌 비주얼노벨이라는 장르를 만든 점에서 무척이나
신선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텍스트 폰트가 읽기 불편한 점이 아쉬운 점이기는 하나
툴이 가진 제한적인 요소를 뛰어넘는 장르 개척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RF 능력자의 비극
- 한 편의 만화같은 게임
- 밸런스가 개판입니다 근래의 아마추어작품들은 이런굴레에서 언제나 벗어날지..
- 연출에 매우 신경 쓴듯. 다만 다른부분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느낌.
옛날 RPG적인 느낌은 충실하지만 그뿐인 것 같습니다.
- 완성도 높은 RPG게임처럼 뛰어난 영상미, 스토리, 연출력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특히 난입시스템은 4인파티 RPG에서 제한적인 요소를 탈피하여 유저에게 좀 더
평이함을 제공하는 독특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트로 동영상도 훌륭하나
해상도가 맞지 않은 점은 아쉬웠습니다.
- 게임 용량부터가 남달랐습니다만 … 흠. 뭐, 어쨌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제한된 선택의 이야기
- 노코멘트
- 평 범
- 참가에 의의를 두기로 합시다. 다만 발상이나 접근 자체는 좋았습니다. 좀 더 게임을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으면 굉장히 멋진게 나오지 않을까요.
- 다운불가
- 좋은 점수를 기대하시면서 만드시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Puzzle Tank
- 반사를 이용한 퍼즐이 참신했습니다. 근데 난이도가 흥미생기기도 전에 너무 올라가 버리네요
- 조작키에 헤맸습니다
- 인상깊은 게임입니다. 레벨디자인만 잘해서 올리면 해외쪽에서도 어느정도 반응을 얻지 않을까 싶네요.
퍼즐과 액션의 조화가 맘에 듭니다.
지금은 좀 게임이 어렵고 (컨트롤이나 스테이지나) 퍼즐 자체도 단순하다는게 한계인것 같습니다.
- 아이디어가 게임을 어떻게 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게임이였습니다.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순한 게임소재로 조금의 조작의 차이로도 다양한
플레이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 컨트롤이 좀 불편한 게 큰 흠이었지만,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